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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0일 주일 설교 원고, 요한복음 3:14-21(한글+영문)




누구든지

요한복음 3:14-21

 

1.     신앙고백에 대한 다양한 모양이 있습니다. 입으로 쉽게 고백하는 사람들도 있고, 삶으로 드러내려고 노력하는 사람, 또는 좀더 시간을 두고 기다렸다가 적당한때에 신앙적인 행위를 맘속으로 벼르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2.     아마, 대부분, 마음속으로 벼르고 있는 상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언젠가 때가 되면, 또는 기회가 되면, 적당한 순간이라는 나름의 계산을 가지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4.     이럴 때 있죠, 꼭 하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부모님이 잔소리하는 경우..그러면 마음 먹었다가도 하기 싫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5.     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우리 아이들도 참다가 한소리 했더니, 지금 막 하려고 했는데, 왜 그러냐~! 에이, 안할거야~! 라는 걸 보면, 참 타이밍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6.     그런데, 신앙생활을 이런 타이밍, 또는 때에 대한 기대와 학습된 것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그럴 때가 있다고 생각 하시겠지만,

7.     신앙생활은 때에 따라 열심이 생기는 게 아니라 지금 이순간 해야 할 존재적 동사입니다. 즉  실제적 행위라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8.     때가 되면 할 수 있다는 것보다. 지금 마주한 모든 순간이 신앙생활을 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9.     오늘 읽은 본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앞에서 일어난 사건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10.   요한복음 3장은 니고데모라는 유대인 지도자가 밤에 몰래 예수님을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11.   니고데모가 밤에 예수를 만나러 왔다는 것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예수님을 은밀히 만나고 싶었다는 것이죠. 처음 예수님께 고백한 것처럼, 예수님이 특별한 분, 즉 하나님께로 부터 온분이라는 것을 알고 예수님을 찾아 온 것 같습니다.

12.   아마, 예수님이 하신 표징을 보고, 이런걸 하시는 분이라면 당연히 하나님으로부터 온 분이 아니고서는 할 수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던 것 같습니다.

13.   이런 니고데모의 고백에 예수님이 “누구든지 다시 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라고 말씀하십니다.

14.   여기서부터 니고데모의 고민이 시작됩니다. “다시 나지 않으면”을 니고데모는 어머니 배속에서 다시 태어나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15.   그러나 예수님은 “성령으로 다시 나지 않으면”이라고 니고데모의 생각을 정정하게 하십니다.

16.   성령으로 다시 나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이번에는 니고데모가 질문으로 예수님의 말씀을 막아섭니다.

17.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18.   사실, 니고데모와 예수님의 대화는 이 본문을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어떻게 하면 새롭게 거듭날 수 있을까?를 알아가는 과정으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19.   니고데모와 예수님의 대화는 평행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즉 니고데모가 이해하는 하나님의 나라와 예수님이 이야기하는 하나님의 나라가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20.   이것은 당시 대부분 예수를 이해하는 사람들의 태도에서 발견되어지는 것입니다. 아마, 지금도 우리들이 이해하는 하나님과 예수님이 가르치는 하나님이 평행선을 그리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21.   흔히, 달을 가르키는데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만 보고 있는 것이 대부분 기독교인들이 실수하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2.   오늘 우리들이 읽는 본문에서 개인적으로는 예수님의 말씀에서 “누구든지”라는 단어에 주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3.   늘 평행선을 그리는 복음에 대한 이해는 이 “누구든지”에 대해서 이해하면 쉽게 해결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4.   왜냐하면 대부분, 구원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자기중심적으로만 이해하려고 하는데, 구원은 하나님의 시선에서 “누구든지”에 초점을 맞춰야 충분하게 하나님의 방향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5.   14절에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 올려야 한다.” 라는 구절은 우선, 예수님에 대한 실제적인 역할에 대한 이해를 주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6.   광야에서의 놋뱀은 불뱀에 물려 죽을 수 밖에 없는 자들을 살리기 위해서 장대에다 놋뱀을 메달아 쳐다보면 죽지 않고 살게 되었다는 민수기 21장 말씀에서 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27.   죽을 수 밖에 없는 자를 살렸다는 의미로, 예수님도 스스로를 이 놋뱀처럼 죽을 수 밖에 없는 자들을 살리는 자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28.   니고데모가 깨달아야 하는 이야기는 “예수께서 죽은 자를 살리러 오셨다”는 것을 성령으로 거듭남으로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29.   이런 깨달음 혹은 성령으로 거듭남이라는 거대한 행위를 통해 우리들은 마침내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30.   그런데 요한복음 3:16은 이 막연한 거대한 행위,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표현을 우리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31.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요3:16)

32.   본문은 이는 그를 믿는 사람마다라고 번역을 했는데, 원어성경에는 “누구든지”  πᾶς pas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고, 영어성경에서 Whoever라는 단어로 번역했습니다.

33.   그러니, 성령으로 거듭났다는 것은 “예수를 믿으면” 누구든지 성령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표현입니다.

34.   그러면 이 거대한 행위 어쩌면 어렵고, 막연하고, 당장 뭔가 하기 어렵다고 느껴지는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에 대해서, 우리들은 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하고, 지금 당장 내 삶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것처럼 가깝게 느껴질 것입니다.

 

35.   가끔 스포츠 중계를 보면, 특히 야구에서 피처가 포수에게 공을 던지는 장면이 길게 포착됩니다. 그러면, 그 뒤에 카메라에 비치기 좋은 자리에서 “Jesus is our savior”이라고 쓴 피켓을 든 사람을 가끔 보곤 합니다.

36.   꽤 주목받는 자리에서 공영방송에서 오랫동안 비춰지는 모습을 보면서, 이 분의 용기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37.   고속도로를 지나가다 가도, 이런 비슷한 문장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조금 더 노골적으로는 “예수님 아니면 지옥”이라는 문장을 볼 때도 있죠.

38.   한국에도 전철 역에서 “예수천당 불신 지옥”이라는 십자가를 들고 다니면서 전도하는 분들을 볼때가 있습니다.

39.   이런 장면을 익숙하게 느끼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도 불편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상황을 마주합니다.

40.   제 이야기는 이미 잘 아실테지만, 저는 처음 교회에 발을 들여 놓은게 자매들을 만나기 위해서 였습니다. 친한 친구가 교회가면 여자애들이 많다는 말에 혹에서 교회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41.   이런 제가 목사가 되었으니, 하나님의 은혜가 크다고 말씀드리는 이유를 잘 이해하실 것입니다.

42.   또 어떤 친구는 조근 조근 자신의 신앙을 이야기한 친구의 말이 잔잔하게 녹아져서 교회에 다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43.   인앤아웃 햄버거를 먹으면, 음료수를 먹는 컵 밑바닥에 요한복음 3:16 이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본적이 있으실 거에요.

44.   In and Out자체가 신명기 28장에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는다는 말씀을 근거로 만든 상호이니까, 아시는 분들은 기독교적인 마인드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아실것입니다.

45.   어느 방법이 옳다고 말씀드리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은 우리들의 신앙을 어떤 식으로든 표현하려고 노력합니다.

46.   성경책을 늘 들고 다니거나, 아니면 십자가 목거리를  걸고 다니거나, 또는 예배에 빠지지 않겠다고 결심을 하거나, 아마 다양하게 여러분들이 선택한 방법으로 내가 그리스도인임을 드러내려고 혹은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지만, 그래도 예수 믿는 사람임을 새기는 방법들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47.   저는 아이들 학교에 보내는 이메일에, 제가 일하는 교회, 전화번호, 직책은 목사라는 것을 늘 꼬리말에 적어서 보내지도록 셋팅을 해 놓았습니다.

48.   그러면, 적어도 제 이메일은 부드럽고 또는 나이스하게 보내지는 문장으로 보내려고 노력합니다.

49.   이렇듯, 우리를 드러내는 모습으로 우리들이 어떤 존재인가?를 드러내는 것이고, 우리들이 어떤 행위를 하냐에 따라 우리들의 삶의 방향이 어디로 향하는지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50.   니고데모의 질문, “성령으로 거듭난다는게 가능한가?”라는 질문은 “예수를 믿으면, 누구든지 구원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며 살아가야 한다는 답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51.   그러니, 거듭 나야한다. 이 말이 마치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낄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구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예수께서 십자가 사건으로 드러내셨다”는 것을 고백하면 거듭났다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52.   이어서 17절에, 요한복음은 이 거대한 행위의 방향을 드러내 보입니다.

53.   “하나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아들을 통하여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것이다.”

54.   하나님의 방향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이라는 것입니다.

55.   어떤 분들은 심판에 집중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두려움으로 신앙을 그려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두려움에 하나님이 소위 하나하나 사사건건 내 삶의 일거수일투족 감시하고 심판하실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56.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노력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57.   그것도 누구든지~! 내가 과연 구원받을 수 있을까? 저 사람이 구원받을 수 있을까? 이런 질문 복잡하고 어려운 고민이 필요 없다는 것으로 누구든지~! 구원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58.   그리고,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를 구원의 대상으로 하나님의 열심을 드러내시는 분이라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59.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건, 바로 이 고백을 충분히 잘 알고 있고 삶을 그렇게 살아가겠 노라고 실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60.   18절은 우리들이 이해해야 할 구원과 심판의 개념이 드러나 있습니다.

61.   “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은 이미 심판을 받았다.”

62.   구원과 심판은 동시적 사건입니다. 이건 루돌프 불트만이라는 신약성서학자가 한 말인데 바로, 요한복음 3장 18절의 본문을 주석하면서 한 이야기입니다.

63.   믿는 사람, 믿지 않는 사람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64.   누구든지 안에서 구별한 조건은 하나입니다. 믿는 사람, 믿지 않는 사람

65.   우리는 이것을 단순하게 믿음이 없는 사람은 다 심판 받을 것이라고 이 구절을 읽어내지만, 이어지는 본문에서 심판의 의미를 좀더 확장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66.   심판은 빛보다 어둠을 좋아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악한일을 저지르는 자가 대표적으로 빛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67.   그리고 20절에 덧붙여 이야기하는 것이 “빛을 싫어하는 이유는 자기의 행위가 드러날까봐”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68.   그런데 반대로 21절에 보면, 진리를 행하는 사람은 빛으로 나아오고, 이 말은 곧 행위자체가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졌음을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69.   믿는 다는 건, 하나님 안에서 내가 하는 모든 행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70.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들이 신앙생활이라고 이야기할 때, 어느 순간 결심한 것을 실행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하는 삶 자체의 모양, 이것이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면, 믿음으로 구원받았다는 뜻이고, 성령으로 거듭난 의미라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71.   단순히 입으로”믿습니다”로는 완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72.   수많은 시간 우리들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이야기해왔고, 고난과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신 대속적 신앙고백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왔습니다.

73.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오는 길목에서 우리들은 늘 이 시간을 보냅니다.

74.   교회의 생일로 지키는 오늘, 사순절에 늘 보내는 교회의 생일, 창립주일이 개인적으로 좋은 시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75.   우리들이 예수를 믿는 것은 거듭나기 위해서 입니다. 이전의 삶이 아니라,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을 선택했다는 의미입니다.

76.   그리고 예수를 믿음으로 어둠이 아닌 빛가운데 하나님안에서 내가 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확신하며 살아간다는 것을 확증하는 것이 지금 우리들에게 주어진 책임이라는 뜻입니다.

77.   또한,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이 모든 것들이 가능해집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열심에 마음을 다하시고, 그 하나님의 열심은 누구든지… 나는 아니겠지..난 이제 교회온지 얼마 안되서.. 난 나이가 어려서, 다른 사람 누가 하니까~!

78.   이런 것에 얽매이지 않고, 누구든지 그 사람을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심을 기대하고 소망하며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Whosoever

John 3:14-21


1. Confession of faith comes in many forms. Some people quickly confess with their mouths, others strive to demonstrate it with their lives, and others wait a little longer, saving the act of faith for the right time.

2. It occurred to me that perhaps I am in a state of contemplation most of the time.

3. Some of us calculate when the time is right, when the opportunity is right, or when the moment is right.

4. you know, you've been meaning to do something, but your parents are nagging you, and you don't want to do it anymore.

5. I've had that experience with my kids, too, and when I yelled at them, they said, "I was just about to do it, but what's wrong with you! I'm not going to do it~!" it's not easy to catch the timing.

6. However, you may think that there are times when we have learned to expect this kind of timing or timing in our faith life,

7. it is essential to remember that faith is an existential verb, a practical act to be done in the here and now, not a hunger that arises occasionally.

8. rather than something you can do when the time is right. It means that every moment we are faced with should be a time to practice our faith.

9. to understand today's text, we must know what happened before.

10. John 3 begins with a Jewish leader named Nicodemus meeting Jesus secretly at night.

11. Nicodemus's coming to see Jesus at night means that he wanted to meet with Jesus in secret, away from the people's eyes. As he confessed to Jesus at the beginning, he may have come to Jesus because he knew that Jesus was someone special, someone from God.

12. Perhaps he had seen the signs that Jesus had done and was convinced that anyone who could do these things must be from God.

13. In response to Nicodemus' confession, Jesus says, "Unless one is born again, he cannot see the kingdom of God."

14. This is where Nicodemus's troubles begin. "Unless one is born again" was understood by Nicodemus to mean being born again in his mother's womb.

15. But Jesus corrects Nicodemus' thinking by saying, "unless you are born again of the Holy Spirit."

16. After hearing that he must be born again of the Holy Spirit, Nicodemus interrupts Jesus, this time with a question.

17. "How can this happen?" he asks.

18. In fact, the dialog between Nicodemus and Jesus invites us, the readers of this text, to figure out how to be born again.

19. Nicodemus's conversation with Jesus is parallel.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the kingdom of God as Nicodemus understands it and the kingdom of God that Jesus talks about.

20. This is evident in the attitudes of most of the people who understood Jesus at the time. Perhaps, even now, a parallel is drawn between the God we understand and the God Jesus teaches.

21. Most Christians make the common mistake of looking at their finger pointing at the moon when it should be pointing at God.

22. In today's text, let's consider the word "whosoever" in Jesus' words.

23. It seems that our understanding of the gospel, which always draws parallels, can be easily resolved by understanding this "whosoever."

24. most of the time, when we talk about salvation, we try to understand it as self-centered when it is only by focusing on the "whosoever" in God's eyes that we can fully understand God's direction.

25. Verse 14 says, "Just as Moses lifted up the serpent in the wilderness, so must the Son of Man be lifted up." This gives us an understanding of Jesus's actual role.

26. The brass serpent in the wilderness refers to Numbers 21, where a brass serpent was placed on a pole to save those who were about to be bitten by a fiery serpent. If they looked at it, they would not die but live.

27. In the sense of bringing back to life those who deserved to die, Jesus presents himself as one who, like the brass serpent, brings back to life those who deserve to die.

28. The story that Nicodemus is to realize is that "Jesus has come to raise the dead" and that he knows this by being born again of the Holy Spirit.

29. Through this realization or the great act of being born again of the Holy Spirit, we can finally "know who Jesus is."

30. John 3:16 makes this vague, gigantic act of being "born again of the Spirit" more understandable.

31.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ould not perish but have everlasting life." (John 3:16)

32. The text translates this as "whoever believes in him," but the original Greek uses the word πᾶς pas, "whoever," which is translated in the English Bible as whoever.

33. So, being born of the Spirit is a way of saying that anyone who "believes in Jesus" can be born of the Spirit.

34. So this massive act of "being born again of the Holy Spirit," which may feel complex, vague, and challenging to do something about right away, is something that we can understand and approach pretty quickly, and it feels close to us like it can happen in our lives right now.

35. Sometimes, when I watch sports broadcasts, especially baseball, there is a long shot of the pitcher throwing the ball to the catcher. Behind him, in a good position for the camera, I sometimes see someone holding a sign that says, "Jesus is our savior."

36. As I watched this man shown on national television for a long time in a very high-profile position, I thought about his courage.

37. Driving down the highway, I sometimes see statements like this one—or, more blatantly, "Jesus or Hell."

38. Even in South Korea, evangelists at train stations carry crosses that say, "Jesus or Hell."

39. Some of you may find this scene familiar, but even people who go to Church face situations that may make them uncomfortable.

40. You already know my story, but the first time I stepped foot in a church was to meet my sisters. A close friend told me that there were a lot of girls in the Church, so I went on a whim.

41. Now that I am a pastor, you can understand why I say God's grace is great.

42. Another friend said he started attending Church because his friend's words about his faith melted his heart.

43. If you've ever eaten an In and Out burger, you've probably seen John 3:16 written on the bottom of your drink cup.

44. In and Out is based on Deuteronomy 28, which says that you are blessed when you go in and when you go out, so you know they have a Christian mindset.

45. We're not saying one way is right or wrong, but we try to express our faith somehow.

44. Whether you carry a Bible with you at all times, wear a cross around your neck, or make a commitment to never miss a service, you probably have a variety of ways that you choose to identify yourself as a Christian or ways that you don't directly identify yourself as a believer in Jesus.

47. I have my emails to my kids' schools set up so that I always include the Church I work at, my phone number, and my title as pastor in the bottom line.

48. Then, I ensure that my emails are sent in a soft or nice tone.

49. how we reveal ourselves reveals who we are, and what we do reveals where our lives are headed, depending on what we do.

50. Nicodemus' question, "Is it possible to be born again of the Spirit?" can be answered by living with "the confidence that anyone who believes in Jesus can be saved."

51. So, you must be born again. This does not sound like a complex and burdensome statement, but rather, if you confess that "Jesus revealed the opportunity for anyone to be saved in the event of the cross," you are born again.

52. Then, in verse 17, John reveals the direction of this incredible act.

53. "For God sent his Son into the world, not to condemn the world, but to save the world through him." 53.

54. God's direction is not judgment but salvation.

55. Some people focus on judgment. Some people's faith is shaped by fear, thinking that God will monitor and judge every so-called whatever it is in my life.

56. But the Bible says that God is working to save us.

57. It's easy to think, "Can I be saved? Can that person be saved? God says that anyone~! It can be saved without thinking about these complicated questions.

58. and to remember that God is the one who reveals His zeal to save us.

59. being born again of the Holy Spirit means we know this confession well enough to live it out.

60. verse 18 reveals a concept of salvation and judgment that we must understand.

61. "He who believes in the Son will not be judged. But he who does not believe has already been condemned."

62. Salvation and judgment are simultaneous events. A New Testament scholar named Rudolf Bultmann said this while exegeting John 3:18.

63. there is a distinction between those who believe and those who do not.

64. there is only one distinction in anyone: one who believes and does not.

65. We read this passage simply as saying that all who do not believe will be judged, but the text that follows expands our understanding of the meaning of judgment.

66. Judgment is said to be given to those who love darkness rather than light. Those who do evil are typically said to hate the light.

67. And verse 20 adds, "For they do not like the light, lest their deeds should be exposed." 68.

68. But in verse 21, on the contrary, it says that those who do the truth come to the light, and this is to say that their deeds are done in God.

69. Believing means that everything I do is being done in God.

70. As I said at the beginning, we must remember that when we talk about living a life of faith, we are not talking about practicing what we decided to do at some point but about how we live our lives now. If this is being done in God, it means that I am saved by faith, and it means that I have been born again by the Holy Spirit.

71. it is not complete to "believe" with our mouths.

72. We have often talked about the cross of Jesus, His suffering, and His substitutionary death for us.

73. We always do this time of year, as the cold of winter gives way to the warmth of spring.

74. I find this day, which we observe as the birthday of the Church, and Founders' Day, which we always spend in Lent, to be a good time and meaningful.

75. When we believe in Jesus, it is to be born again. It means we choose to live a new life, not the old one.

76. it means that it is our responsibility to live in the light, not in the darkness, with the assurance that God does everything we do through faith in Jesus.

77. And all these things are possible for anyone who believes in Jesus. Whoever puts his heart into God's zeal to save us, and whoever recognizes God's zeal... I guess not me... I'm new to the Church. I'm young, so who else is doing it~!

78. without being bound by these things, I want you and me to go forward with the expectation and hope that God will work through that p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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