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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2일 금요일, 열왕기상 4:20-34



그래서 그의 지혜에 관한 소문을 들은 모든 백성과 지상의 모든 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들어서 배우려고 몰려 왔다. (왕상 4:34)

오늘 읽는 본문은 솔로몬의 치세를 다루는 내용입니다. 말그대로 부국강병, 나라는 인구가 늘어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을 것이 부족하지 않고 풍요로웠으며, 심지어 주변국가의 조공까지도 받게되는, 포도나무와 무화과가 넘쳐나는 말그대로 완벽하기 이를때 없는 솔로몬의 치세를 보여줍니다.


34절에서 솔로몬의 지혜의 소문으로 사람들이 몰려들었다는 이야기는 재미있습니다. 아마 요즘 말로는 솔로몬의 지혜때문에 "이스라엘류"가 유행했던것 같습니다.


자주 말씀드리는 것처럼 열왕기상은 신명기역사서 이기때문에, 성전을 지은 솔로몬의 치세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나라가 평화롭고 풍요로웠다는 것은 주변국가의 관계를 잘했다는 것인데, 솔로몬이 주변국가의 공주들과 혼인을 통해 관계를 세웠기때문에 평화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풍요로운 것은 북쪽의 메소포타미아 문명, 즉 티그리스 유프라테스강에서 세워진 국가들과 남쪽의 나일강을 중심으로 세워진 나라 사이에서 중계무역을 통해 수익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이스라엘이 부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주변 국가의 공주들과 혼인으로 평화협정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막강한 이 두 문명사이에서 중계무역을 담당하다보니, 막강한 이 두 문명의 지혜가 이스라엘에 몰릴수 밖에없었습니다. 당시 고대근동은 지혜문학이 유행했던 시대였고, 두 문명사이에서 충분한 관계를 맺은 솔로몬의 지혜는 당연히 소문이 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지혜문학이라는 것은 단순히 아는 것 이상의 경험적인 지혜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모든 나라들이 이스라엘을 통해서 서로의 문명을 주고 받는 시대였으니 솔로몬은 가만히 앉아있어도 큰 지혜의 통로로 많은 이야기들을 흡수하고 나누었을 것입니다.


반대로 역대기서에서 솔로몬은 이방사람들과 맺은 이 혼인관계로 인해 이스라엘이 어려움에 빠지게되었다고 보고합니다. 어떤 관점에 따라 솔로몬의 치적이 평가가 바뀌게 될 수있다는 것입니다.


열왕기서는 솔로몬의 긍정적인 것을 부각시킵니다. 성전을 지어낸 왕에게 주어지는 찬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묵상

성전을 지어낸 솔로몬의 행적을 칭찬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중보기도

  1. 이번주일에 탁구대회가 있습니다. 참가자들의 실력이 훌륭합니다. 실력과 상관없는 도전적이고 재미를 주는 게임도 계획중입니다.

  2. 토요새벽예배에 함께하세요 ^^

Topic: 새벽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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