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온 이스라엘의 왕, 다윗
사울의 군대장관이었던 이스보셋이 죽고나서 다윗은 빠르게 이스라엘과 유다를 통합하는 왕이 됩니다. 그리고 여부스 족이 살고 있는 예루살렘을 정복함으로 예루살렘을 수도로하는 이스라엘 국가 운영을 시작합니다.
출애굽이후 그리고 가나안 정착이라는 큰 과업을 이룬 이스라엘은 분열과 전쟁 내부갈등을 딛고 이제 통일왕국으로 다윗성을 확보한 왕정국가로 발돋움 합니다.
쉽게 이룬 성과는 없고,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해서 순식간에 모든 것이 정리되는 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다윗이라는 성경의 걸출한 인물도 고난과 역경을 딛고 사무엘을 통해 이루신다는 기름부음의 결과를 완성하게 됩니다. 이후에 또 다른 어려움들을 마주하겠지만, 이런 시간을 겪은 다윗은 분명하게 깨달은게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셔도 어려운 순간을 마주한다. 그리고 이 어려운 순간이 지나면 약속한 것들을 하나님이 이루어주신다. 그 이후에 또 다른 어려움은 또 마주하게 한다.
또 한가지, 자기의 욕심을 위해 움켜쥐려는 것들은 반드시 소명하게 된다.
이스라엘의 역사이지만, 우리에게 깊이 와 닿는 이유는 하나님이 어떤 방식으로 함께 동행하는 가를 깊이 관찰할 수 있기때문인 것 같습니다. 고난을 넘어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기대한다면 무엇이든 마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보기도
열린교회의 성숙함과 성장 그리고 서로섬김을 깊이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각 속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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