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4월21일 금요일, 사무엘하 6:16~23



기쁨의 잔치에서 스스로 소외된 미갈


창밖에서 다윗이 춤을 추며 법궤를 장막에 드리는 것을 기뻐하는 모습을 본 미갈은 속으로 다윗을 업신여겼다고 본문은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윗의 아내가 아닌 “사울의 딸”로 미갈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창밖으로 내다본다는 의미는 적극적으로 그 자리에 뛰어들지 못한다는 의미와 함께, 창밖으로 통해 벌어지는 일은 직접적으로 자신이 어떤 언급이나 이야기로 나눌만한 이해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십과 이야기거리는 창밖을 통해서 보는 직접적인 연관없는 이야기뭉치들이 무책임하게 떠돌아 다닐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런 미갈이 다윗에게 “체면”을 이야기합니다. 이에 대해 다윗은 하나님이 사울이 아닌 자신을 택하셨다는 직설적인 응답을 합니다.


이야기의 중심은 법궤가 마침내 예루살렘 장막에 놓이게 된 것인데, 미갈은 다른 것에 관심이 더 많습니다. 창문으로 내다보는 것을 세상을 판단하는 눈길은 결국 전혀 다른 이야기로 주제에서 벗어난 혹은 본질이 아닌 것에 마음을 빼앗기게 합니다.


중보기도

금요일입니다. 한주 수고하셨습니다. 4월 말을 넘어 5월이 코앞에 오니 시간의 흐름에 다시한번 놀랍니다. 어느덧 지나버린 시간속에 잊혀진 혹은 관계가 뜸해진 분들과 연락을 나눠보세요.


조회수 47회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Commentaire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