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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6일 수요일, 사무엘하 10:1~19



선한 의도를 오해한 어리석은 전쟁 도발


다윗의 승승장구는 주변국가를 긴장시킵니다. 계속되는 전쟁에서 승리한 다윗을 두려워한 나머지 암몬왕 나하스가 죽자 다윗이 사절단을 보냈는데, 다윗의 위세에 두려워서 사절단을 정탐꾼으로 보고 옷과 수염을 잘라 돌려보냅니다.


우호적인 관계가 두려움으로 적대적인 관계로 만들어 버린 것입니다.


암몬왕 나하스는 사울과는 관계가 좋지 않았지만, 다윗과는 우호적인 관계였습니다. 이런 해석과 전망을 무시하고, 막연한 두려움으로 우호적인 나라라를 적대국으로 만들어 버린것입니다. 결국 암몬과 아람의 연합군이 이스라엘과 전쟁을 치르지만, 다윗의 군대는 이들을 물리쳐버립니다.


오늘 본문은 “두려움”이 주는 어리석은 판단에 대한 교훈입니다. 평화로운 관계 그리고 동등한 관계를 충분히 세워갈 수 있는데, 섣부른 판단이 결국 평화를 깨뜨리고, 위험한 상황으로 몰고간 것입니다.


제가 두려움이라고 표현했지만, 사실 질투와 가까운 두려움, 가만 놔두면 자신들보다 더 강성할것이라는 두려움과 질투의 반반섞인 판단이 일을 그르칩니다.


암몬은 다윗을 질투한것 같습니다.


중보기도

날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모두가 건강하고 평화롭기를 소망합니다. 유스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어릴적 많은 경험은 어른이 되서도 크게 자리합니다. 아이들에게 큰 경험 넓은 마음, 그리고 단단한 나눔을 교회안에서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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