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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4일 화요일, 사도행전 7:17-50




주일에 시애틀에 잘 도착했습니다. 호텔 예약을 정리하고 공항라이드 스케쥴을 정리하며 밤을 보내고는 월요일에는 하루종이 시에틀 공항에 머물면서 라이드 안내했습니다. 제 생에 가장 긴 시간을 공항에서 보낸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 복잡함 속에서 생명의 삶을 펼쳐들고는 묵상을 하고, 이번주일에 설교할 본문을 찾아서 설교준비를 위한 본문해석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분주함 속에서 이런 저런 부딪힘은 저의 존재가 이 수많은 하나님의 형상속에 하나임을 깨닫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족 여행을 하는 사람 부터, 멀리 긴 여정을 출발 혹은 도착한 분들, 사랑하는 연인과 동행하는 여행, 아이들 다양한 인종 다양한 종교색을 가진 사람들이 오고가는 분주함속에서 신비로운 영적 여백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만난 목사님들과 짧은 포옹을 하고는 간단한 대화속에 오랫 공백을 채워갈 깊은 감정들이 가득했고 그 속에는 그리움 혹은 궁금함들이 가득나눠졌습니다.


7월, 2023년 반환점을 돈 이 시간에 저는 이런 여정속에 하나님의 말씀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오늘 나누는 분문은 스데반이 증거하는 모세에대한 고백입니다. 모세를 모욕한다는 오해, 즉 율법을 왜곡한다는 오해를 벗기위해 고군부투하는 스데반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을 스데반은 예수그리스도에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사건들이 곧 그리스도의 사건으로 이 밀은 하나님이 마련한 새로운 구원의 방식으로 예수를 어떻게 이해하고 고백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는 것은 기존의 익숙한 것에서 새롭게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보는 것을 훈련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를 믿는 자들이 구별되었다는 것은 익숙한 관점과 이해에 딸려가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다르게 세상을 마주하는 눈을 가지라는 의미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공항 한적한 곳에서 분주한 수많은 사람중에 저는 작고 소박하고 그렇게 도드라져 보이지 않는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서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웅장한 자연경관 앞에서 느꼈던 경외로움이 수많은 인파속에서 느껴졌습니다.


한해의 반환점, 어떤 결심과 기대로 삶을 살아오셨는지를 돌아보시고, 새로운 발돋움을 지치지않고 이어가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날마나 새날 처럼 느껴지지 새로운 기대와 소망으로 가득 채워질 것입니다.


중보기도

열린교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세상이 말하는 성장이 아니라, 성숙한 성장으로 우리의 눈과 마음이 넓어지는 부흥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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