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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6장, 6월17일 금요일



위에서 말한 것은 너희가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를 속하려 할 때에, 한 해에 한 번씩 길이 지켜야 할 규례다." 이렇게 모세는 주님께서 분부하신 대로 아론에게 일러주었다. (레위기 16:34)

병원에 입원하고 계신 서광래 권사님을 뵙기 위해서는 입구에서 백신카드와 제 아이디를 확인하고 팔에 방문할 호수가 적힌 팔찌를 채웁니다. 엘리베이터 앞에서는 한사람씩 병실에 올라가도록 확인을 하고는 묻습니다. “위에 아무도 없나요!” "없다고" 대답을 해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권사님을 뵐 수 있습니다.


첫날에는 이 절차가 낯설더니, 3일째 되는 날에는 앞에서 이를 통제하는 이들보다 능숙하게 절차를 알려주고, 이야기하고 병문안을 다녀왔습니다. 익숙해지기전까지는 복잡해 보이는데, 익숙해지면 편안하게 잘 대처하고 그 과정에 부담을 느끼지 않게됩니다.


율법의 절차도 복잡합니다. 특히 제사장이 갖춰야할 자세 행할 예식등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아마 레위기를 읽다가 포기하는 이유는 반복되는 이야기때문에 그럴 수도 있고, 생각보다 내용이 비슷한 내용을 반복적이라는 느낌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병원에 입원한 사람을 마주하는 절차도 이리 복잡한데, 만약 이것이 너무 익숙해지면 왜 이런 원칙과 절차가 생겼는지 의미를 잊어버리고, 익숙하게 모든 절차를 끝내면 병문안을 할 수 있다는 것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즉 왜 이런 절차가 생겼는지에 대해서 잊어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레위기는 반복적이고, 백성을 대상으로만 하지 않고 제사장을 대상으로도 제사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이마저도 익숙해져버리면 결국 형식적인 것이라고 가볍게 여길텐데, 중요한 것은 이런 절차들이야 말로 예배하는 자신을 거룩하게 하고, 예배자체를 매우 진지하게 할 수 있도록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후에 제사장들의 직무가 형식적으로 바뀌고, 권위적으로 변질되면서 문제가 생기지만, 원래 율법의 방향은 거룩하게 하나님께 진실하게 예배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묵상

어떤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시나요?


중보기도

  1. 서광래 권사님이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재활치료와 다른 모든 치료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기도해주세요. 어제는 저와 웃으면서 몇마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의료진들이 놀래합니다.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계속 기도해주세요.

  2. 메이블이 계획된 눈수술이 잘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장명숙 집사님을 위해서도 계속 기도해주세요.

  3. 교회를 위해서 계속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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