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교회BKUMC4시간 전2분시편 40편-41편, 5월19일 목요일"몹쓸 병마가 그를 사로잡았구나. 그가 병들어 누웠으니, 다시는 일어나지 못한다" 하고 수군댑니다.내가 믿는 나의 소꿉동무, 나와 한 상에서 밥을 먹던 친구조차도, 내게 발길질을 하려고 뒤꿈치를 들었습니다. (시편 41편:8-9) 고난과 탄식이...
열린교회BKUMC1일 전2분시편 38편-39편, 5월18일 수요일그래서 나는 입을 다물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심지어 좋은 말도 하지 않았더니, 걱정 근심만 더욱더 깊어 갔다. (시편 39:2) 대부분의 고난이 어디서 오냐하면 관계에서 옵니다. 관계의 문제로 화가 나가기도 하고, 반대로 화를 주는...
열린교회BKUMC2일 전2분시편 36편-37편, 5월17일 화요일잠잠히 주님을 바라고, 주님만을 애타게 찾아라. 가는 길이 언제나 평탄하다고 자랑하는 자들과, 악한 계획도 언제나 이룰 수 있다는 자들 때문에 마음 상해 하지 말아라. (시편37:7) 제가 생각하는 의인은 누군가의 상처와 아픔을 모른척 하지 않는...
열린교회BKUMC3일 전1분시편 34편-35편, 5월16일 월요일악인의 마음 깊은 곳에는 반역의 충동만 있어, 그의 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기색이 조금도 없습니다. (시편35:1) 제가 경험한 가장 악한 사람의 실체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악인의 모습이 아닌 일상에서 늘 부딪힐 수 있는 자기 자신만을...
열린교회BKUMC6일 전2분시편 28편-30편, 5월13일 금요일주님은 당신을 따르는 백성에게 힘을 주신다. 주님은 당신을 따르는 백성에게 평화의 복을 내리신다.(시편 29편:11) 사람의 가장 고약한 습성중에 책임소재를 위해 소위 총대를 메는 사람을 찾는다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함께 고민하고...
열린교회BKUMC5월 12일2분시편 25편-27편, 5월12일 목요일주님이 나의 빛, 나의 구원이신데,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님이 내 생명의 피난처이신데,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랴? (시편 27편:1) 살면서 두려운 존재들이 있습니다. 이제는 대부분 실체적 존재라기보다는 가상적 존재들이 더 많은 듯이...
열린교회BKUMC5월 11일1분시편 22편-24편, 5월11일 수요일내가 비록 죽음의 그늘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주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고, 주님의 막대기와 지팡이로 나를 보살펴 주시니, 내게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시편 23:4) 시편 22편, 23편, 24편은 각각 시편을 노래하는 다윗의 감정 폭이 다르게...
열린교회BKUMC5월 10일2분시편 19편-21편, 5월10일 화요일어떤 이는 전차를 자랑하고, 어떤 이는 기마를 자랑하지만, 우리는 주 우리 하나님의 이름만을 자랑합니다. (시편20:7) 살면서 자랑한것이 얼마나 많은지, 아이자랑 부터, 칭찬받은거, 어쩌다 잘된 것들, 혹은 갑자기 주어진 자리나, 물질의 축복에...
열린교회BKUMC5월 9일2분시편17편-18편, 5월9일 월요일주님은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를 건지시는 분,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바위, 나의 방패, 나의 구원의 뿔, 나의 산성이십니다. (시편 18:2) 군대있을때 토요일 초번 근무를 설때인 것 같습니다. 주말에 초번근무를 서니 기분이 많이...
열린교회BKUMC5월 6일2분시편 10편-12편, 5월6일 금요일주님은 말씀하신다. "가련한 사람이 짓밟히고, 가난한 사람이 부르짖으니, 이제 내가 일어나서 그들이 갈망하는 구원을 베풀겠다." (시편 12:5) 10대1로 축구를 지고 온 아들이 화가 머리끝까지 났습니다. “아빠! 이게 말이돼? 이게 무슨...
열린교회BKUMC5월 5일1분시편8편-9편, 5월5일 목요일하늘을 나는 새들과 바다에서 놀고 있는 물고기와 물길 따라 움직이는 모든 것을, 사람이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시편8:8) “여호와 우리이 주여 주의 이름 온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시편 8편에 곡을 붙인 “여화와 우리 주여”는 어릴적...
열린교회BKUMC5월 4일1분시편 6편-7편, 5월4일 수요일악한 자의 악행을 뿌리 뽑아 주시고 의인은 굳게 세워 주십시오. 주님은 의로우신 하나님, 사람의 마음 속 생각을 낱낱이 살피시는 분이십니다. (시편 7:9) 슬픔이 깊어지면 가슴 깊이에서 올라오는 탄식을 입술로 내뱉을때가 있습니다. 막막함에 마치...
열린교회BKUMC5월 3일2분시편 3편-5편, 5월3일 화요일그러나 나는 주님의 크신 은혜를 힘입어 주님의 집으로 나아갑니다. 경외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성전 바라보며, 주님께 꿇어 엎드립니다. (시편 5:7) 시편의 노래는 우리들이 하나님을 찾는 이유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대적하는 자들 즉 원수라고...
열린교회BKUMC5월 2일1분시편 1편-2편, 5월2일 월요일두려운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을 찬양하여라. (시편 2:11) 오늘부터 시편말씀을 읽습니다. 시편의 세계는 다양한 세계관이 담겨있습니다. 찬양, 탄식, 원망, 간구 등 시편기자들의 기도와 노래가 가득하니 어떤 마음으로...
열린교회BKUMC4월 29일2분고린도전서 15장, 4월29일 금요일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의 내가 되었습니다. 나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헛되지 않았습니다. 나는 사도들 가운데 어느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한 것은 내가 아니라,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열린교회BKUMC4월 28일1분고린도전서 14장, 4월28일 목요일형제자매 여러분, 생각하는 데는 아이가 되지 마십시오. 악에는 아이가 되고, 생각하는 데는 어른이 되십시오. (고전 14:20) 방언과 예언에 대해 바울은 방언은 개인적인것이고, 예언은 공동체적인 것임을 구별합니다. 즉 방언은 하나님께 간구하는...
열린교회BKUMC4월 27일1분고린도 전서 13장, 4월27일 수요일내가 사람의 모든 말과 천사의 말을 할 수 있을지라도, 내게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징이나 요란한 꽹과리가 될 뿐입니다. (고전 13:1) 고린도 전서 13장은 유명한 사랑장입니다. 바울의 이 고백은 고린도교회를 향하는 것이지만, 많은...
열린교회BKUMC4월 26일2분고린도전 12장, 4월26일 화요일이 모든 일은 한 분이신 같은 성령이 하시며, 그는 원하시는 대로 각 사람에게 은사를 나누어주십니다.(고전 12:11) 성령의 은사에 대하 용어는 익숙한데, 실제로 내 삶에 적용하고 이해하는 것은 어색할 수 있습니다. 성령도 아직 익숙하지 않고,...
열린교회BKUMC4월 25일2분고린도전서 10장-11장, 4월25일 월요일그러므로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십시오. (고전 10:31) 먹을 것이 어디서 부터 왔는가?는 그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가를 확인하는 잣대이기도 합니다. 닥치대로 먹는...
열린교회BKUMC4월 22일2분고린도전 7장, 4월22일 금요일각 사람은, 주님께서 나누어주신 분수 그대로, 하나님께서 부르신 처지 그대로 살아가십시오. 이것이 내가 모든 교회에서 명하는 지시입니다. (고전 7:17) 바울이 주장하는 결혼에 대한 권면은 고린도교회가 지닌 특별한 상황때문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