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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8장, 1월10일 월요일



주님께서 그 향기를 맡으시고서, 마음 속으로 다짐하셨다. "다시는 사람이 악하다고 하여서, 땅을 저주하지는 않겠다. 사람은 어릴 때부터 그 마음의 생각이 악하기 마련이다. 다시는 이번에 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없애지는 않겠다. (창세기 8:21)

마침내 홍수가 끝났습니다. 차오른 물은 생명을 씻어내었고, 하나님은 이것을 심판이라고 명령했습니다. 사람이 많이 늘어나니 복잡해지고, 이 복잡함의 틈바구니에서 결국 여러가지 문제들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창조를 이루신 하나님이 탄식하며, 내게 계획한 것은 이게 아닌데..하는 짧은 슬픔이 토해지면서 홍수가 계획 되었고, 마침내 이 홍수는 생명을 씻어냈습니다.


심판의 계획속에, 노아는 하나님의 또 다른 계획이었습니다. 심판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하나님의 큰 그림은 홍수가 끝나고 펼쳐집니다.


홍수가 끝나고 노아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이 제사를 받으신 하나님이 “다시는 사람이 악하다고 심판을 하지 않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은 어려서 부터 그 마음이 악하기 마련이다”라는 말씀에는 하나님의 깊은 인간의 이해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심판의 연장은 새로운 구원의 계획입니다. 물은 깨끗히 씻어내는 정결함을 상징합니다. 이 물의 상징은 세례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물로 세례를 주는 예식은 새롭게 정결하게 하는 예식으로 홍수로 세상을 깨끗케하신 행위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홍수가 끝나고, 사람은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마음대로 살던 사람이 이제 하나님을 마음에 두었습니다.


묵상

하나님이 깊이 헤아린 사람의 이해는 무엇일까요?


중보기도

  1. 오미크론 변이로 주변에 감염자들이 많아졌습니다. 1월 말이 되면 기세가 꺾일거라고 합니다. 늘 하신던대로 조심하시고, 상대를 배려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 청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3. 백신을 맞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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