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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3일 금요일, 마가복음 16:9-20



그들은 나가서, 곳곳에서 복음을 전파하였다. 주님께서 그들과 함께 일하시고, 여러 가지 표징이 따르게 하셔서, 말씀을 확증하여 주셨다.(막 16:20)

사순절에 본문은 부활에 대한 이야기로 앞서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부활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믿지 않았다"를 반복해서 드러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막달라 마리아가 슬퍼 울고 있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부활하셨다고 전했지만, "믿지 않았고" 엠마오로 가던 두제자가 부활하신 예수를 만나고는 열두제자에게 알렸는데 제자들도 "믿지 않았다"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의 기자는 쉽게 믿지 못한 제자들을 드러냄으로 처음부터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다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기적을 믿고, 우리들에게 유리한 이야기들로만 가득찬 세상을 기대하며 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대조적으로 제자들과 막달리아 마리아는 믿지 않음과 목격자라는 상대적인 차이는 지속적으로 긴장관계로 등장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이런 제자들을 향해, 마음이 무딘자들이라고 책망하십니다. 믿음이 없는 자라는 표현이 아닌, "무딘자"라는 표현은 완곡한 책망처럼 들리지만, 부활에 대한 소망, 간절함 또는 새로운 기적, 예상치 못한 전개에 대한 마음이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책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 사건도 예상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부활도 예상하지 못한일입니다. 제자들에게는 예상치 못한 일에 대한 기대, 그너머의 소망을 품는 것에 대한 감각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믿음이 있는 자란 반대로, 그너머에 대한 기대와 소망, 그리고 예상치 못한 일에 대한 낙심이나 막연한 기대에 메달리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계획하신 대로 이루어진다는 확신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에게 예수님은 위대한 사명을 남기셨고, 마음이 무디다고 책망받던 자들이 가는곳마다 복음을 전하고,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으며, 여러가지 표징으로, 말씀을 확증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주님이 함께하시는 확신" 마음이 무딘것을 이겨내고, 믿음을 가진자가 지녀야할 확신입니다.


묵상

마음이 무뎌본적이 있으신가요?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확신이 있으세요?


중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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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고집스러운 부분 꺾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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