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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6편-7편, 5월4일 수요일



악한 자의 악행을 뿌리 뽑아 주시고 의인은 굳게 세워 주십시오. 주님은 의로우신 하나님, 사람의 마음 속 생각을 낱낱이 살피시는 분이십니다. (시편 7:9)

슬픔이 깊어지면 가슴 깊이에서 올라오는 탄식을 입술로 내뱉을때가 있습니다. 막막함에 마치 속이 끌어올라서 나오는 이 탄식에는 두려움고, 아픔, 상처, 막막함이 함께 베여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간다고 하지만, 막상 부딪히는 현실에서는 하나님의 동행하심이 느껴지지 않을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우리들의 신앙의 깊이가 가늠되어진다고들 하지만, 막상 아프고 힘들면 성숙한 신앙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경험합니다.


탄식은 바로 이런 마음을 드러내는 시편에서 드러나는 기도의 모습입니다. 대적하는 자를 원수라고 칭하고 이들이 무너지는 것을 주님의 손길로 드러낼것이라고 강하게 부르짖는 것은 시편에서 드러나는 문학적인 표현임을 기억해야합니다. 내 원수를 파괴하고,나를 강하게 붙드시는 분 하나님! 이런 고백이 기본으로 하는 시편의 노래는 탄식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의 끈을 놓치 말것을 시편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하나님이 강하시니 하나님을 의지마하면 나의 원수를 물리쳐주신다는 그런 고백에 대한 노래가 아니라, 지금 내가 일단 무너지고 아프지만, 그것을 치유하시고 회복시켜주실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노래하는 것이 시편의 특별한 신앙고백의 모양입니다.


시편의 매력은 바로 이런 역전될 상황을 경험하고 기록한 것이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서 분명히 하나님이 나를 보호할것이라는 고백을 노래하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오늘 하루, 이 시편의 깊은 세계에서 주님의 의로우심을 찬송하고, 주의 이름을 노래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묵상

지금, 마음이 탄식으로 가득한가요? 감사로 가득한가요?


중보기도

1. 함께 근처에서 목회하는 같은 서킷 (비슷한 지역에 목회자들의 모임)에 있는 Craig Yoshihara 목사님이 아내로 부터 신장을 이식받는 수술을 오늘 합니다. Berkeley United Methodist Church에서 목회하시는데, 오늘 계획된 수술을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 교회안에 아프신분들도 함께 기도해주세요.

3. 청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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