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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5장-26장, 9월28일 월요일


길잡이

벨릭스 총독 후임으로 페스도 총독이 부임하는데 마찬가지로 바울의 치리를 두고 고민합니다. 유대인들은 여전히 바울이 사형이 선고 되어지기를 기대하고, 페스도 총독 또한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려고 했으니, 그리 될것 처럼 보이지만, 바울은 로마 시민권자로서 황제의 재판을 받기 원함으로 로마로 압송됩니다.


새길말씀

바울이 대답하였다. “짧거나 길거나 간에, 나는 임금님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고 있는 모든 사람이, 이렇게 결박을 당한 것 외에는, 꼭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빕니다.”(행26:29)


묵상

페스도총독이 부임 하자마자 바울의 존재는 뜨거운 감자가 된 듯 합니다. 환심을 사기 위해서는 유대인들의 뜻을 들어주어야 하는데, 바울의 요청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니 아그립바왕을 초청해서 바울의 증언을 들어보기로 합니다. 아그립바왕은 로마가 세운 봉신왕이었습니다. 그러니 유대인들의 전통을 잘 알고 있으니 페스도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바울은 이것을 기회로 삼고 복음을 담대히 전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할때, "바울이 공부를 많이 해서 미쳤다고"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묻기를 바울이 증거한 것을 과연 우리들이 믿기를 원하는가? 라고 묻습니다. 바울은 이에 대해, 자신이 선포한 복음으로 듣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와 같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답합니다.


바울의 소망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고, 열매는 하나님이 거두시는 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세워진 도구일뿐,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주관하심을 믿고 의지 한 것 같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얼마나 믿게 되는지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복음을 담대하게 전하는 것 그리고 그 열매를 주님께서 이루어가신다는 믿음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기도

하나님 이 한주간 주님과 가까이 동행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중보기도

1 . 라이브 예배를 위해 준비하는 팀들을 위해

2. 교회 소망회 회원들을 위해서

3. 박두진 권사님이 든든히 항암치료를 잘 받도록, 그리고 교회안에 질병가운데 있는 분들이도치유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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