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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말씀 묵상
매일 아침 성경말씀과 교회 이야기 그리고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열린교회 아침묵상입니다.


John 13:12–15, Friday, March 27, 요한복음 13:12–15, 3월27일 금요일
주이며 선생인 내가 너희의 발을 씻겨 주었으니, 너희도 서로 남의 발을 씻겨 주어야 한다. (요한복음 13:14) 우리들이 세족식으로 기억하는 이 장면은 단순한 겸손의 상징이 아니라 예수님의 자기 이해와 사명의 방식이 드러나는 결정적인 순간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누구인지, 곧 주와 선생이라는 정체성을 분명히 알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자리에서 가장 낮은 자의 역할을 선택하십니다. 우리는 보통 낮아지면 영향력이 줄어든다고 생각하고, 섬기면 손해 본다고 여기며, 리더는 위에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모든 통념을 뒤집으십니다. 정체성이 분명할수록 오히려 더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을 몸으로 보여주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권위를 포기하신 것이 아니라, 그 권위를 섬김의 방식으로 사용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행동은 단순한 미담이 아니라 제자도의 기준이 됩니다. “본을 보였다”는 말씀은 선택 가능한 옵션이 아니라 따라야 할 길이라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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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3분 분량


Matthew 21:1–11, Thursday, March 26, 마태복음 21:1–11, 3월26일 목요일
9 그리고 앞에 서서 가는 무리와 뒤따라오는 무리가 외쳤다. 4) " 5) 호산나, 다윗의 자손께! 복되시다,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더없이 높은 곳에서 호산나!"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장면은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영광스럽고 환호로 가득 찬 순간입니다. 사람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고, 겉옷을 길에 펴며 왕을 맞이하듯 예수님을 환영합니다. 그들의 입에서는 “호산나”라는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그러나 이 장면을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그 환호 속에 담긴 기대가 결코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호산나”는 단순한 찬양의 구호가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소서”라는 간절한 외침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통해 로마의 억압에서 벗어나고, 현실적인 문제들이 해결되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들의 기대는 매우 구체적이고, 동시에 매우 인간적이었습니다. 문제는, 그들이 기대한 구원의 방식과 예수님이 이루시려는 구원의 방식 사이에 깊은 간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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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3분 분량


John 11:25–26, Wednesday, March 25, 요한복음 11:25–26, 3월25일 수요일
“Newcomer Welcome” 새신자 환영식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요하복음 11:25-26) 우리는 종종 ‘죽음’이라는 단어를 멀리 있는 사건처럼 생각합니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 혹은 남의 이야기처럼 여깁니다. 그래서 삶을 살아가면서도 생명의 본질에 대해 깊이 고민하지 않은 채 바쁘게 흘려보낼 때가 많습니다. 갑자기 나빠진 건강앞에 미리 관리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고 서둘러 관리에 나서지만, 쉽게 회복되지 않을때 오는 좌절감은 건강을 더 악호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들이 고백하는 기독교신앙, 특히 부활의 생명에 대한 이야기는 현실적이지 않다고 여기면서도 예수를 믿음으로 얻게되는 영원한 생명에 대한 궁금증과 과연 나의 삶이 죽음앞에서 다시 살아날 부활신앙이 제대로 자리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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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4분 분량


2 Corinthians 12:9–10, Tuesday, March 24, 고린도후서 12:9–10, 3월24일 화요일
그러나 주님께서는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내 능력은 약한 데서 완전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무르게 하기 위하여 나는 더욱더 기쁜 마음으로 내 약점들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고린도후서 12:9) 우리는 보통 강해지기를 원합니다. 부족함이 없고, 흔들리지 않으며, 누구에게도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 삶을 꿈꿉니다. 그래서 연약함은 감추어야 할 것으로 여기고, 실패나 한계는 가능한 한 빨리 벗어나야 할 문제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기대하는 방식과는 전혀 다른 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바울의 약함을 당장 없애 주시는 대신, 그 약함 한가운데서 은혜를 말씀하십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 말씀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결핍보다 크고 깊다는 선언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몸과 삶을 괴롭히는 “가시”를 제거해 달라고 세 번이나 간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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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4분 분량


John 15:9–13, Friday, March 20, 요한복음 15:9–13, 3월20일 금요일
사람이 자기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요한복음 15:13)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방식은 단순한 감정이나 말에 머물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고 말씀하시며, 그 사랑 안에 거하라고 초대하십니다. 여기서 ‘거한다’는 것은 잠시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랑을 삶의 근거로 삼고 지속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사랑을 조건적으로 받아들이거나, 우리의 상태에 따라 그 사랑을 의심하지만, 예수님은 이미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우리를 붙들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사랑 안에 거하는 삶은 자연스럽게 순종으로 이어집니다. 순종은 억지로 따르는 의무가 아니라, 사랑받는 자로서 반응하는 삶의 태도입니다. 예수님은 또한 이 사랑이 기쁨으로 이어진다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이 주는 기쁨은 상황에 따라 흔들리지만, 주님 안에 거하는 자가 누리는 기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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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3분 분량


Hebrews 12:1–3, Thursday, March 19, 히브리서 12:1–3, 3월19일 목요일
As we celebrate our 40th anniversary, we have newly appointed Kwonsa in our church. 창립40주년을 맞아 새로 권사님들을 임명했습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구름 떼와 같이 수많은 증인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니, 우리도 갖가지 무거운 짐과 1) 얽매는 죄를 벗어버리고, 우리 앞에 놓인 달음질을 참으면서 달려갑시다.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봅시다. 그는 자기 앞에 놓여 있는 기쁨을 내다보고서, 부끄러움을 마음에 두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참으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의 보좌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히브리서 12:1-2) 히브리서 12장은 우리의 신앙을 “경주”에 비유합니다. 이 경주는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끝까지 인내하며 달려야 하는 긴 여정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과 시선입니다. 말씀은 먼저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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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3분 분량


1 Peter 2:19–25, Wednesday, March 18, 베드로전서 2:19–25, 3월18일 수요일
"In celebration of our 40th anniversary, the following members have been commissioned as deacons." 교회창립 40주년을 맞아 새로 집사님 되신 분들입니다. 그는 우리 죄를 자기의 몸에 몸소 지시고서, 나무에 달리셨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죄에는 죽고 의에는 살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매를 맞아 상함으로 여러분이 나음을 얻었습니다. (베드로전서 2:24) 베드로전서 2:19–25는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한 가지를 정면으로 마주하게 합니다. 이유 없는 고난, 억울한 상황 속에서의 태도... 우리는 보통 잘못이 없는데 고난을 당하면 분노하거나 억울함을 풀려고 합니다. 베드로는 오늘 전혀 다른 시선을 제시합니다.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참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기 때문에 참는 인내입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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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4분 분량


2 Corinthians 5:17–21, Tuesday, March 17, 고린도후서 5:17–21, 3월17일 화요일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 (고후 5:17) 사도 바울은 이 말씀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일어나는 가장 근본적인 변화를 이야기합니다. 신앙은 단순히 우리의 행동 몇 가지가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바울은 그것을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표현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새롭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과거의 실패와 죄, 그리고 우리가 짊어지고 있던 무거운 짐들이 더 이상 우리의 정체성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존재가 됩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화해가 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하나님과 화해하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우리에게 오셔서 관계를 회복하셨습니다. 십자가는 바로 그 화해의 사건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그리스도께 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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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3분 분량


Psalm 103, Friday, March 13, 2026, 시편 103편, 3월13일 금요일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주님이 베푸신 모든 은혜를 잊지 말아라.(시편 103:2) 시편 103편은 다윗이 자신의 영혼에게 말을 걸며 시작하는 시편입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우리의 신앙에서 종종 일어나는 문제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를 우리가 잊어버린다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자신의 영혼을 향해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명령하면서 동시에 “그의 모든 은혜를 잊지 말라”고 말합니다. 신앙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기억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할 때 우리의 마음은 다시 하나님께로 향하게 됩니다. 다윗은 이어서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하나씩 떠올립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의 모든 병을 고치시며, 우리의 생명을 파멸에서 건지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인자와 긍휼로 우리의 삶을 덮어 주시고, 우리의 삶을 좋은 것으로 만족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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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4분 분량


"Luke 10:33–37, Wednesday, March 11", 누가복음 10:33–37, 3월11일 수요일
여선교회 모임 Women's Missionary Society Meeting 그가 대답하였다. "자비를 베푼 사람입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여라."(누가복음 10:37) 예수님의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는 매우 익숙한 이야기이지만, 이 본문에는 우리의 생각을 뒤집는 중요한 전환이 담겨 있습니다. 이야기 속에서 한 사람이 강도를 만나 거의 죽게 됩니다. 그 길을 지나가던 제사장이 그를 보지만 그냥 지나갑니다. 이어서 레위인도 그를 보지만 역시 지나갑니다. 종교적으로 존경받는 사람들이지만, 상처 입은 사람 앞에서 그들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다음 장면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기서 이야기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전환됩니다. 당시 유대인들에게 사마리아 사람은 종교적으로도, 민족적으로도 멀리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청중은 아마도 사마리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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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5분 분량


Romans 5:6–11, Tuesday, March 10, 로마서 5:6–11, 3월10일 화요일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그리스도께서 정하신 때에 경건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롬 5:6) 바울은 로마서 5장에서 매우 놀라운 복음의 진리를 이야기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찾기 전에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찾아오셨다는 사실입니다. 바울은 인간의 상태를 세 가지로 설명합니다.우리는 연약한 사람들이었고, 경건하지 않은 사람들이었으며, 죄인이었고, 심지어 하나님의 원수였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영적인 현실을 매우 솔직하게 보여 줍니다. 보통 우리는 누군가가 선하거나 가치가 있을 때 사랑하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사랑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오기 전, 우리가 아직 죄 가운데 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바울은 말합니다.“의인을 위해 죽는 사람도 드물고, 선인을 위해서는 용감하게 죽을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우리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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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3분 분량


John 12:24–26, Friday, March 6, 요한복음 12:24–26, 3월6일 금요일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서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열매를 많이 맺는다. (요한복음 12:24)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매우 역설적인 생명의 원리를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보통 살아남기 위해 자신을 지키고, 잃지 않으려고 애쓰며, 가능한 한 손해 보지 않는 삶을 선택하려 합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지켜라, 잃지 마라, 더 많이 가져라”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전혀 다른 길을 보여 주십니다. 예수님은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 있지만,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말씀하십니다. 겉으로 보면 씨앗이 땅에 묻히는 것은 끝처럼 보입니다. 어둠 속에 묻히고, 형태가 무너지고, 더 이상 씨앗의 모습이 남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 순간부터 새로운 생명이 시작됩니다. 신앙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가 붙잡고 있는 것, 포기하지 못하는 것, 지키려고 하는 자존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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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3분 분량


Isaiah 53:3–6, Thursday, March 5, 이사야 53:3–6, 3월 5일 목요일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고, 그가 상처를 받은 것은 우리의 악함 때문이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써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매를 맞음으로써 우리의 병이 나았다. (이사야 53:5) 이사야 53장은 성경에서 가장 깊은 고난의 신비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한 사람이 고난을 겪는 이야기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대신 고난을 짊어지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사야는 말합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고 버림을 받았으며, 슬픔과 고통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고난을 보며 하나님께 벌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진실은 전혀 달랐습니다. "그의 고난은 우리의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져야 할 죄의 무게, 우리가 감당해야 할 상처와 심판을 그가 대신 짊어졌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놀라운 역설을 말합니다. "그가 상처를 입었기에 우리가 나음을 얻고, 그가 징계를 받았기에 우리가 평화를 얻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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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3분 분량


Matthew 16:24–28, Wednesday, March 4, 마태복음 16:24–28, 3월4일 수요일
그 때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 오너라. (마 16:24) 우리는 보통 자신을 지키고, 자신의 뜻을 이루는 삶 을 자연스럽게 생각합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말합니다. “너 자신을 위해 살아라. 네 꿈을 이루어라.”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도는 전혀 다른 방향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부인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자신을 미워하거나 무시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그것은 삶의 중심이 더 이상 나 자신 이 아니라 그리스도 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가 중심에 있을 때 우리는 계산하고, 손익을 따지고, 안전을 먼저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길, 손해처럼 보이는 길, 심지어 십자가의 길일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어서 말씀하십니다.“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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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3분 분량


Mark 1:35–39, Tuesday, March 3, 마가복음 1:35–39, 3월3일 화요일
아주 이른 새벽에, 예수께서 일어나서 외딴 곳으로 나가셔서, 거기에서 기도하고 계셨다.(막 1:35) 마가복음 1장은 매우 분주한 장면으로 가득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며, 병든 자들을 고치셨습니다. 그 소문은 곧 온 동네로 퍼졌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사역은 성공적으로 보였고, 사람들의 기대는 점점 더 커져갔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 날 새벽, 아직 어두울 때에 예수님은 홀로 일어나 한적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가장 바쁘고 가장 많은 요청이 몰려오던 바로 그 시점에, 예수님은 사람들 앞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먼저 서셨습니다. 사역이 적어서 기도하신 것이 아니라, 사역이 많았기 때문에 더욱 기도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와서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라고 말했을 때, 그것은 인간적으로 보면 머물러야 할 이유처럼 들립니다. 성공의 자리, 영향력이 커지는 자리, 사람들이 원하는 자리입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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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3분 분량


"Hebrews 4:14–16, Friday, February 27th", 히브리서 4:14–16, 2월27일 금요일
그러므로 우리는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로 나아갑시다. 그리하여 우리가 자비를 받고 은혜를 입어서, 제때에 주시는 도움을 받도록 합시다. (히브리서 4:16) 누가 대신 내일을 해주면 고맙죠. 특히 바쁜 와중에 "알아서 도와주는 손길"은 더할나위 없이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가 가끔 교회는 일하는 곳 또는 뭔가를 시키는 자리로 여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뭔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있어서 헌신이 요구되어지거나 필요하게 됩니다. 여기에 희생이 없으면 안되는 희생공도에라는 사실도 기억해야합니다. 요즘 저의 깊은 고민은 헌신과 나눔이 과연 우리를 괴롭히는 것인지? 아니면 신앙생활에서 필요한 삶의 방향인지에 대한 분명한 이해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믿고 신앙생활하는 공동체안에 있다는 것은 신나는 일입니다. 신나는데 뭐가 부담이 되고 어렵게 느껴지겠습니까? 누군가가 분위기를 만들면 그렇게 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깁니다. 이런 우리의 속성을 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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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4분 분량


Thursday, February 26th, Deuteronomy 8:2–3, 2월26일 목요일, 신명기 8:2–3
2 당신들이 광야를 지나온 사십 년 동안,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기억하십시오. 그렇게 오랫동안 당신들을 광야에 머물게 하신 것은, 당신들을 단련시키고 시험하셔서, 당신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 당신들의 마음 속을 알아보려는 것이었습니다. (신명기 8:2) 눈앞에 보이지 않는 것을 위해 노력하는 삶은 꽤 불안한 마음을 붙들고 사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확실치 않은 것을 위해 힘을 쓰고, 그 힘을 쓴만큼 결과가 있기를 바라지만, 그 열매가 생각보다 부족하다는 생각에 그 노력들은 실망으로 움켜쥐움을 당하게됩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이 아마 이런 비슷한 삶의 연장일것입니다. 그럼에도 삶이 살아지는 것은 노력의 열매는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꾸준함에서 생기는 것이고, 그 순간에 느꼈던 불안함은 그래도 남게되는 이런 저런 열매들로 회복이 되기 때문일것입니다. 오늘 실천내용으로는 교인한명에게 연락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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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4분 분량


Exodus 16:1–12, Wednesday, February 25, 출애굽기 16:1–12, 2월25일 수요일
나는 이스라엘 자손이 원망하는 소리를 들었다. 너는 그들에게 '너희가 저녁이 되면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빵을 배불리 먹을 것이다. 그렇게 될 때에 너희는 나 주가 너희의 하나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 하고 말하여라."(출애굽기 16:12) 아침마다 교회 갈때 버클리 뒷 뒷산으로 올라갑니다. 틸든 파크를 지나서 Inspiration Point 로 넘어가는 길로 가다 보면, 호수 두 개가 눈에 닿습니다. 비가 많이 온 터라 물은 가득하고 주변에 풀은 푸르다 보니 경관이 여간 아름다운 게 아닙니다. 조금 돌아가는 길임에도 이 길을 가는 이유는 이 경관을 보기 위함입니다. 분주함으로 시간을 아끼려는 시대에 이런 여유를 부리는 이유는 보기 좋은 경관을 보기 위해 그 정도는 감수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생각에서입니다. 좋은 것을 위해서는 그만큼 불필요한 계산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겠죠. 저에게 늘 고민은 이런 계산을 하지 않고 마냥 좋아서 시간을, 마음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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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5분 분량


Romans 12:1–2, Tuesday, February 24, 로마서 12:1-2, 2월24일 화요일
형제자매 여러분,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힘입어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합당한 예배입니다. 여러분은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 하십시오. (로마서 12:1-2) 로마서 12장은 “그러므로”라는 단어로 시작합니다. 이 한 단어 안에는 앞선 모든 은혜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 아직 죄인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먼저 사랑하셨다는 복음의 선언이 이 권면의 배경입니다. 바울은 의무를 말하기 전에 자비를 말합니다. 요구를 말하기 전에 은혜를 말합니다. 신앙은 부담에서 시작되지 않고, 하나님의 긍휼을 기억하는 자리에서 시작됩니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의 몸을 산 제물로 드리라고 말합니다. 더 이상 제단 위에 놓이는 죽은 제물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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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3분 분량


February 20, 2026 (Fri), Isaiah 1:16–20, 2026.02.20 (금), 이사야 1:16–20
너희는 씻어라. 스스로 정결하게 하여라. 내가 보는 앞에서 너희의 악한 행실을 버려라. 악한 일을 그치고, 옳은 일을 하는 것을 배워라. 정의를 찾아라. 억압받는 사람을 도와주어라. 고아의 송사를 변호하여 주고 과부의 송사를 변론하여 주어라." (이사야 1:16-17) 사순절기가 주는 의미는 크지만 실제 삶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런 평범함에 가끔 스스로를 자책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이런 평범함 속에서 사순절을 깊이 묵상하려는 노력이 오히려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돌이키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늘 일어나는 시간에, 삶에 베여있는 루틴속에서 사순절을 깊이 묵상하려는 자세는 오히려 언제 어디서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이사야는 하나님을 말씀을 이렇게 전합니다.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라.” 이것은 마음의 문제이면서 동시에 삶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선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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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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