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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말씀 묵상
매일 아침 성경말씀과 교회 이야기 그리고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열린교회 아침묵상입니다.


3 John 1:9–12, Thursday, October 15, 요한삼서 1:9-12, 10월15일 목요일
"사랑하는 이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십시오." (요삼 1:11, 새번역) 요한삼서는 성경에서 가장 짧은 편지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짧은 편지 안에 교회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이 압축되어 있습니다. 세 사람이 등장합니다. 디오드레베, 데메드리오, 그리고 편지를 받는 가이오. 이 세 사람의 이야기가 오늘 읽은 말씀의 내용입니다. 9절에서 디오드레베가 나옵니다. "으뜸이 되기를 좋아하는 디오드레베." 단 한 문장인데 이 사람의 본질이 드러납니다. 으뜸이 되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첫째가 되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어떤 모양으로 드러났는가를 10절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악한 말로 헐뜯고, 신도들을 받아들이지 않고, 받아들이려는 사람들까지 방해하고, 교회에서 내쫓습니다. 권력을 가진 사람이 그 권력을 세우는 방향이 아니라 누르는 방향으로 사용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디오드레베가 보여줍니다. 교회 안에서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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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3분 분량


John 6:25–35, Wednesday, October 14, 요한복음 6:25-35, 10월14일 수요일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내게로 오는 사람은 결코 주리지 않을 것이요, 나를 믿는 사람은 다시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요 6:35, 새번역) 지난주에 여선교회에서 점심 애찬을 하면서 네팔홍수피를 돕기 위한 바자회를 했습니다. 교인들이 마음을 모아서 음식도 마련하고 점심을 돈을 내고 사먹어도 기쁜마음으로 이 시간을 마주하고, 열심히 마음을 나눈것 같습니다. 문득 얼마나 뿌듯한가 아니 다르게 표현하면 얼마나 감사한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쁨으로 이 일을 함께한다는 것, 그리고 우리가 누군가를 배려하고 도우려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는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 화요일은 분주한 날이라 정신없이 이것저것 살피다 부엌에 작은 쥐가 한마리 계수대에 갖혀서 쪼그리고 있는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늘 이런 건 제 눈에 띄는지 어떻게 할까를 고민하다 물을 틀어서 나름 잘 처리하고 정리를 하는데, 여기저기 흐트러져 있는 쥐똥이 눈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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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5분 분량


Philippians 3:13–4:1, Tuesday, October 13, 빌립보서 3:13-4:1, 10월13일 화요일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향하여 몸을 내밀면서, 목표점을 바라보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빌 3:13b-14, 새번역) 아침에 집에 인터넷이 신통치 않아서 교회에서 아침묵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서둘러 교회에 온다고 했는데, 이제야 책상에 앉았습니다. 아침 루틴은 아침묵상을 쓰면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강아지 산책과 아침을 먹고 교회로 오는데 이 일상이 한번 흐트러지면 하루가 왠지 흐트러지는 것 같아서 늘 지키려고 합니다. 지난주 한인총회때 동부에서 오신목사님들이 아침조깅을 하는 것을 보면, 아침 루틴에 조깅을 넣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목사님들과 교제를 했는데, 옷을 몸에 맞추기 위해 음식도 조절하고 운동을 한다는 이야기에 저로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지만, 건강을 위해서는 필요하다는 동의를 했습니다. 예전에 권조셉 목사님이, 옷을 몸에 맞추기 위해 노력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때는 감흥이 없다가 운동이 필요한 시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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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4분 분량


Colossians 2:16–23, Thursday, October 1, 골로새서 2:16-23, 10월1일 목요일
"이런 것은 장차 올 것들의 그림자일 뿐이요, 그 실체는 그리스도에게 있습니다." (골 2:17, 새번역) 청년수요모임은 여러분들의 기도와 도움으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는 삼겹살데이라 친구들 초청도 하고 긴 시간 저녁과 대화 그리고 마지막에 간단한 메시지로 마무리하고 소그룹모임을 가졌습니다. 이진 청년의 친구들은 한국말을 못하는 친구들입니다. 함께 모임을 가지면서 지금 다니는 교회를 이야기하다보니, 전은헌 장로님의 조카 목사님이 시작한 캠퍼스 사역에 모인다고 합니다. 제 기억으로는 작년에 시작한것 같은데 지금은 100명이 넘게 예배한다고 합니다. 최선을 다한 사역의 열매가 이렇게 확실하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몇몇 청년들이 기도할 수 있는 공간으로 트리니티가 개방되기를 원하고 있어서 신속하게 기도하는 모임과 함께 편안하게 기도할 수 있는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안카메라와 출입구에 간단한 알람을 설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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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5분 분량


Matthew 9:2–8, Wednesday, September 30, 마태복음 9:2-8, 9월30일 수요일
"기운을 내라, 아이야. 네 죄가 용서받았다." (마 9:2b, 새번역) 사람의 생각은 한계가 있습니다. 아니 늘 예상치 못한 것을 마주한다는 것이 정확할것 같습니다. 이 예상치 못한것이 낯설다는 느낌으로 마주하니 그것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제 한인교회 목사님들과 많은 생각들을 나누었습니다. 말은 많았지만, 해결할 수 없는 막막함을 인식하고 모임을 끝냈습니다. 생각이 넘치다보니, 말은 기존의 울타리를 넘어서는 것들로 나열되었지만, 그냥 웃는것으로 "뭐 그렇게나 되겠어"라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생각할것도 많고 고민되는 것도 많고, 그 와중에 태도와 삶이 무너지면 안되고 무엇보다,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들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아마 새로운 생각과 노력들이 좋은 결실과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바램이 함께했던것 같습니다. 오늘 본문에 중풍병자가 치유받는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네 죄가 용서받았다는 말에 율법학자들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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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3분 분량


Philippians 1:15–21, Tuesday, September 29, 빌립보서 1:15-21, 9월29일 화요일
"나에게는, 사는 것이 그리스도이시니, 죽는 것도 유익합니다." (빌 1:21, 새번역) 아내가 돌아왔습니다.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고 그때가 왔습니다. 한국이 먼듯 한데 맘먹고 여유가 있으면 하루 잠깐 분주히 보내면 오고 갈 수 있습니다. 거리와 시간보다 멀었던 건 마음이었을까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서 알수 없는 걸 가서는 볼수 있고 느낄수 있으니 단순히 거리와 시간이 모든 걸 이해할수 있게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짧은 여정 늘 교회이야기하면서 통화를 해서 그런지 멀게 느껴지지 않은건 이런 이유인가 봅ㄴ디ㅏ. 같은 장소에 있어도 생각이 서로 통하지 않으면 한국보다 더 먼곳에 있을 수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중에 그런 경험이 있는지 모르지만, 교회가 답답하고 소통이 안되고, 늘 마주하면 힘겨운 공간이었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시간에 목사는 목회가 늘 노심 초사입니다. 올해 선교디너를 하면서 눈에 확띄는 게 참석하는 분들의 연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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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5분 분량


Acts 13:32–41, Friday, September 25, 사도행전13:32-41, 9월25일 금요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다 예수 안에서 의롭게 됩니다." (행 13:39, 새번역) 어제, 늘봄속회에서 추석인사를 나누는 내용을 보고, 추석이 오늘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AI돌렸더니, 위의 사진을 만들어줍니다. AI스럽지만, 추석나눔을 하기에는 적당한것 같아서 이렇게 나눕니다. 그리운 조국에서는 추석명절을 보내고 있다는 것, 그리고 멀리 미국에 있지만, 우리끼리는 그래도 이런 기분을 내본다는 의미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케빈 디렉터가 한국을 방문중입니다. 23년만에 한국에 가는 거라 두렵고 떨린다고 했는데, 새벽에 도착해서 미나리 곰탕을 시켜서 먹고는 사진을 찍어서 보냈습니다. 한국가기전에 새벽에 도착하니 해장국을 첫끼로 하라는 말이 기억이 나서 첫식사로 미나리 곰탕을 시켜서 먹었다고 합니다. 추석명절에 도착해서 문연 곳도 없을텐데, 저도 못먹어본 미나리곰탕사진을 찍어서 보내는 케빈 디렉터의 마음을 생각하면 물가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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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4분 분량


James 4:11–16, Thursday, September 24, 야고보서 4:11-16, 9월24일 목요일
"주님께서 원하시면, 우리가 살 것이고, 또 이런 일이나 저런 일을 할 것이다." (약 4:15, 새번역) 야고보가 두 가지를 경고합니다. 서로 헐뜯는 것과, 내일을 자기 마음대로 계획하는 것. 언뜻 다른 이야기처럼 보이는데, 그 뿌리는 같습니다. 자기가 심판자의 자리에 앉는 것입니다. 11절에 보면, "자기 형제자매를 헐뜯거나 심판하는 사람은, 율법을 헐뜯고 율법을 심판하는 것입니다." 형제를 심판하는 것이 율법을 심판하는 것이라는 연결이 좀 낯설게 들립니다. 그런데 율법의 핵심이 이웃 사랑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됩니다. 이웃을 헐뜯는 것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율법 위에 자신을 두는 것입니다. 율법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율법을 판단하는 자리에 앉는 것입니다. 12절에 중요한 구절이 등장합니다. "도대체 그대가 누구이기에 이웃을 심판합니까?" 심판하시는 분은 한 분이라는 것입니다. 구원하실 수도, 멸망시키실 수도 있는 분. 그 자리에 우리가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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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5분 분량


Matthew 18:1–5, September 23, 마태복음 18:1-5, 9월23일
"누구든지 이 어린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큰 사람이다." (마 18:4, 새번역) 제자들이 질문합니다.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평범한 질문깥지만 이 질문 안에 이미 경쟁이 있습니다. 누가 더 크냐는 것입니다. 서열을 정하고 싶은 것입니다. 예수님을 가장 가까이에서 따른 사람들이 이런 질문을 했다는 것이 놀랍기도 하고, 동시에 이게 우리의 모습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이 대답하시는 방식이 독특합니다. 말씀하시기 전에 먼저 행동하십니다. 어린이 하나를 곁으로 불러서 그들 가운데 세우십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돌이켜서 어린이들과 같이 되지 않으면, 절대로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돌이켜서. 방향을 바꾸라는 것입니다. 지금 가고 있는 방향이 틀렸다는 것입니다. 누가 크냐를 따지는 방향에서 돌이켜서 어린이와 같이 되라는 것입니다. 어린이와 같이 된다는 것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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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3분 분량


Romans 16:17–20, Tuesday, September 22, 로마서 16:17-20, 9월22일 화요일
"나는 여러분이 선한 일에는 슬기롭고, 악한 일에는 순진하기를 바랍니다." (롬 16:19b) 로마서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바울이 긴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마지막 당부를 남깁니다. 따뜻한 인사들이 이어지다가 갑자기 경계하라는 말이 나옵니다. 분열을 일으키고 올무를 놓는 사람들을 경계하고 멀리하라는 것입니다. 17절에 "여러분이 배운 교훈을 거슬러서." 처음부터 다른 것을 가르치는 사람이 있는게 아니라, 이미 배운 것을 거스르는 사람들에 대한 경계를 이야기합니다. 공동체 안에 들어와서 이미 세워진 것을 흔드는 사람들, 이것이 더 위험한 이유가 있습니다. 밖에서 오는 공격은 알아채고 방어할 수 있는데, 안에서 생기는 분열은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른채 문제에 몰입되어 공동체가 흔들립니다. 최근에 교회가 교회를, 교인들이, 교인들을 공격하는 경우를 종종봅니다. 배교라는 이름으로 생각이 다르고 방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자기들은 순수하고 다른 교회는 그렇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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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5분 분량


“2 Corinthians 13:5–10, Friday, September 18”, 고린도후서 13:5-10, 9월18일 금요일
"이 권위는 여러분을 넘어뜨리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세우라고 주신 것입니다." (고후 13:10b) 시선이 남을 향할때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것에 큰 문제를 확인합니다. 신앙생활의 가장 큰 불안은 누군가가 자신을 판단한다는 것을 신경쓰는 것 그리고 예언자 빙의를 통해 남들을 판단하며 하나님의 뜻을 전부 아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경우입니다. 예수님 시대에 바리새인과 율법주의자들의 전형적인 모습인데, 오늘날에도 21세기 율법주의자들은 존재합니다.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보다 남을 더 잘 들여다 보고 판단하고 이야기하는 것 바울은 자신을 향해 사도직을 의심하는 고린도 교회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너희 자신을 먼저 점검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점검은 잘하는지 또는 흠이 없는지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신지를 스스로 시험해 보라"는 뜻입니다. 신앙의 점검은 남을 향해하는 것이 아니라 늘 자기를 향해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신앙의 모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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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4분 분량


2 Corinthians 13:1–4, Thursday, September 17, 고린도후서 13:1-4, 9월17일 목요일
"그분은 약하셔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십니다." (고후 13:4a, 새번역) 인터넷 점검으로 몇일 사용이 어렵더니 오늘은 일찍부터 인터넷이 연결이 안됩니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닌데도 인터넷 하나로 불편한게 한두가지 아닙니다. 서둘러 교회에와서 묵상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해도 지집에서 나오기 전에 할일이 많습니다. 요즘 빼뜨리지 않고 하는 일은 아침에 강아지 산책을 하는 겁니다. 강아지도 강아지이지만, 저도 가벼운 운동이라 생각하고 몸을 움직입니다. 가끔 주인 잘못만나 집에만 있는 강아지, 교회에도 데리고 오는데 한번 다녀가면 한두가지 문제가 아닙니다. 여기저기서 뭍여오는 억센풀들이 털에서 빠지질 않으니 곤욕이라 데리고 오는 걸 꺼립니다. 문제는 있고, 그걸 마주할때마다 불편한것을 발견하지만, 그 불편함에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원래 이런거에 불편해 했나?라는 생각을 해보면 이미 그 현실과 상황에 익숙해져서 그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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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4분 분량


Mark 11:20–25, Wednesday, September 16, 마가복음 11:20-25, 9월16일 수요일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믿어라. (막 11:22)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말라 버렸습니다. 베드로가 놀라서 예수님께 말합니다. "랍비님, 저것 좀 보십시오." 기적을 목격한 사람의 반응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대답이 나무 이야기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바로 믿음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하나님을 믿어라." 딱 네 글자입니다. 짧습니다. 무화과나무가 말라버린 것을 보고 베드로가 놀란 이유는 결과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가리키시는 것은 그 결과가 아닙니다. 그 결과를 가능하게 한 것,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23절에 "산더러 들려서 바다에 빠지라고 말하면 그대로 된다"는 것입니다. 문자 그대로 읽으면 믿음으로 산을 움직는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것처럼 읽혀집니다. 말씀의 맥락을 보면 왜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는지 알 수있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 앞에 보면, 예수님이 성전을 정화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셨. 성전이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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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4분 분량


Romans 14:13–15:2, Tuesday, September 15, 로마서14:13-15:2, 9월15일 화요일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일과 마시는 일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누리는 의와 평화와 기쁨입니다." (롬 14:17, 새번역) 가끔 시험은 서로 다른 성향에서 옵니다. 꽤 규칙적이고 원칙적인 사람에게 신앙생활은 철저한 울타리안에서 이루어져야합니다. 반대로 꽤 유동적이고 폭이 넓은 사람은 아슬 아슬 경계를 넘나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의 신앙적 성향도 다릅니다. 적극적으로 선을 지캬내며 그 선을 넘으면 큰일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 자유롭게 선을 넘는것 같지만, 본질은 잘 지키는 사람. 누가 옳다 그르다 할 수 없는 성향의 차이입니다. 교회안에서만 이런일이 있는게 아니죠. 직장과 가정,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공동체에 이런이들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보면 바울이 먹는 것에 대한 경계로 인한 차이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강해서 무엇이든지 먹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 양심의 이유로 특정음식을 먹지 않는 사람. 먹는 것으로 시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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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4분 분량


Matthew 21:18-22, Wednesday, September 9, 마태복음 21:18-22, 9월9일 수요일
"너희가 기도할 때에, 이루어질 것을 믿으면서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을 것이다." (마 21:22, 새번역) 무화과 나무 이야기는 읽을때 마다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예수님 본인이 시장하셔서 원하는 무화과 나무열매가 없다고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는 내용은 아무리 읽어도 비유로 읽어야할 내용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누구를 비유한 것일까? 누구에게 들으라고 한 내용일까? 21절에, "너희가 믿고 의심하지 않으면", 믿음의 조건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의심하지 않으면".. 기도하면 모든것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기도로 모든 것이 성취된다면 세상 복잡할것 같습니다. 믿음은 기도한대로 이뤄지는 것을 기대하는 행위가 아니라, 이루어지지 않아도 의심하지 않고 계속해서 기도할 수 있는 것이 믿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화과에 열매가 없다는 것은 어쩌면 신앙생활을 그렇게 하고, 믿는다고 하면서 가장 가벼운것에 걸려서 모든것을 포기하는 것을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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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3분 분량


Romans 13:1-7, Tuesday, September 8, 로마서 13:1-7, 9월8일 화요일
"그러므로 진노를 두려워해서만이 아니라, 양심을 생각해서도 복종해야 합니다." (롬 13:5, 새번역) 지난 금요일 부터 월요일까지 이 긴시간을 청년들이 모여서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연합수련회, 이 시대에 가장 낯선 용어중에 하나가 연합입니다. 각자가 할 수 없는 걸, 함께모여서 하는 것.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걸 그것도 교단이 다른 교회들이 모여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강사 목사님은 예수전도단에서 사역하는 목사님이십니다. 설교가 1시간이 넘는데도 청년들이 월요일까지 시간을 보내고 수련회에 참여합니다. 긴 롱 위크앤드라는 이름으로 이런 저런 계획을 세워도 문안할텐데 수련회라는 특별한 시간을 결정하고 참여하고 시간을 보냅니다. 돌도 안지난 아이들을 등에 들춰업고 참석하는 젊은 가족도 있습니다. 이들에게 주어진 시간을 특별하게 사용하고 싶은 마음을 보았습니다. 직장인 학생들이 섞인 연합 청년수련회는 잘 마쳐졌습니다. 교회는 기꺼이 공간을 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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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4분 분량


2 Corinthians 12:11-21, Thursday, September 3, 고린도후서 12:11-21, 9월3일 목요일
"내가 구하는 것은 여러분의 재물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입니다." (고후 12:14b, 새번역) 어제는 아침 일찍부터 오클랜드에 있는 빌딩에 일이 있어서 다녀오느라 아침에 묵상을 쓸 시간이 없었습니다. 지난주에 이웃중에 한분이 저하고 감리사님께 문자로 교회관리가 엉망이라 동네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쓰레기도 그렇고 이런저런 물건들을 몰래버리고 갔다는 것입니다. 저희가 교회 야드를 맡기던 분들에게 하울링과 청소를 부탁하고, 생각보다 일이 일찍 끝나서 오린다캠퍼스에 올해 마지막이 될 잡초 정리를 부탁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니 시간을 놓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오클랜드 빌딩을 살피면서 누군가가 침입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강제로 문을 열려다가 실패한 흔적속에 사용하지 않는 건물이 늘 이런 위협을 받는 생각에 비어있는 것에 대한 먹먹함이 잠시 밀려왔습니다. 마찬가지로 비어있는 공간을 사용하며 학생들과 사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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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3분 분량


Psalm 17, Tuesday, September 1시편 17, 9월1일 화요일,
This is Deacon Jeonghan Lee, our church’s official barista. He looks like he owns his own coffee shop!, 저희 교회 오피셜 바리스타이신 이정한 집사님이십니다. 커피집 사장님 같으십니다. "주님의 눈동자처럼 나를 지켜 주시고, 주님의 날개 그늘에 나를 숨겨 주십시오." (시 17:8, 새번역) 잘쉬는 법에 대해서 고민중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쉬는 것일까? 아무것도 안하면 쉬는 것일까? 머리도 쓰지 말아야 하니 정말 아무것도 안하면 쉬는 것일까? 책을 읽는 것이 쉬는 것일까? 월요일 하루 어떻게 보낼지에 대한 고민이 큽니다. 뭔가 혼자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가장 무기력하게 쉰다는 의미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못마땅한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낸 화요일은 분주합니다. 주일부터 밀린 일들이 있고, 하나 하나 해결하면 해야할일과 맡겨진 일을 구분하고 정리해야합니다. 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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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4분 분량


Ephesians 5:1–6, Thursday, August 27, 에베소서 5:1-6, 8월27일 목요일
Our church garden is overflowing with tomatoes! 🍅🍅🍅 / 교회 텃밭에 토마토가 가득 열렸어오~! "그러므로 여러분은 사랑을 받는 자녀답게, 하나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엡 5:1) 아이들이 부모를 닮습니다. 가끔 자식이 답답해서 속이 상하면, 나 닮아 그런가 보다 그리 생각합니다. 그래야 저도 마음이 편해지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누구를 탓하겠어... 이런 이야기는 익숙하죠, 그런데 바울은 이 내용을 하나님의 자녀이니 하나님을 본받아 살아야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자식의 관점에서 부모를 이해하는 거죠 이걸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 연결시킵니다. 경험적이고,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하나님과 그리스도인의 관계를 설명합니다. 방학을 마치고 저희 집에 차를 맡기고 간 청년 차를 찾으러 왔는데, 베터리가 방전되었습니다. 점퍼선을 연결해도 안되서 베터리를 새로 사서 교체하려했는데 이번에는 공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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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4분 분량


Matthew 26:6–13, Wednesday, August 26, 마태복음 26:6-13, 8월26일 수요일
"왜 이 여자를 괴롭히느냐? 그는 내게 아름다운 일을 하였다." (마 26:10, 새번역) 옥합을 깨뜨린 사건을 보는 시선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달라씁니다. 낭비와 아름다운 일은 큰 차이인데 어떻게 이렇게 차이가 날까? 사람의 속성 또는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면 그럴 수 있습니다. 몰입의 방향이 고정되면 다른 것들은 보지 못하게 되고, 결국 그 몰입으로 인해 다른 시선을 가볍게 여기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실수를 하고, 이런 차이를 부담스러워합니다. 연회에 대부분의 커미티는 Volunteer 입니다. 그러다보니 중요한 일을 결정할때 시간을 들여 모여서 결정하지만, 재산문제나, 특히 행정적인 처리까지 꼼꼼히 살펴보지는 못합니다. 그러면 이 결정된 것을 페이를 받는 스텝이 정리해서 행정처리를 해놓는 게 우리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페이를 받는 스텝이 귀찮아서 또는 일이 많다는 핑게로 이런 저런 이유로 이런 행정처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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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4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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