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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말씀 묵상
매일 아침 성경말씀과 교회 이야기 그리고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열린교회 아침묵상입니다.


2 Timothy 4:1–8, November 7, 2025 (Friday), 디모데후서 4 : 1~8, 2025.11.07 (금)
나는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습니다. 이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의로운 재판장이신 주님께서 그 날에 그것을 나에게 주실 것이며, 나에게만이 아니라 주님께서 나타나시기를 사모하는 모든 사람에게도 주실 것입니다. (딤후 4:7-8) 어제 라모린다에있는 한 개발회사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전에 오린다 시티에 개발부서에 일했던 분인데 지금은 한 회사에 들어가서 개발업을 하는 분입니다. 교회옆에 있는 집들이 원래 교회땅이었고 자기가 오린다시에서 근무할때 Housing Element로 개발한 곳이라고 소개합니다. 교회 뒤에 땅에 45집을 지을 수 있어서 타운하우스 개발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땅값으로 포스트잇에 이정도 줄수 있다고 적어와서는 저에게 내밀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케쥬얼한 미팅이고 저회는 교회의 절차가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연회에서 허락을 받아야 하고 교인들과도 공청회를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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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5분 분량


“2 Timothy 3:10–17, November 6, 2025 (Thursday)”, 디모데후서 3 : 10~17, 2025.11.06 (목)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으로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딤후 3:16) 어제 바람과 비가 제법이었습니다. 겨울로 가는 문턱에 늘 찾아오는 비바람이었던것 같습니다. 오전에 성경공부하고 서킷미팅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속한 서킷은 버클리, 오클랜드, 알바니에 있는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입니다. 자주는 아니고 두달이나 세달에 한번 만나서 직접 구운 쿠키와 저를 배려한 두부스콘을 나눠먹으면서 교회와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나눕니다. 그중에 눈이 보이지 않는 목사님이 계십니다. 택시를 타고 오가시는데 보이지 않으니 듣는 것에 탁월함을 보여줍니다. 아마 완전히 다 안보이는 것은 아니고 희미하게 형체를 보실수 있는 것 같은데 목회에 열심을 다합니다. 부족한것이 많아도 부르심에 나서는 것을 막지 못합니다. 아무리 육신에 결함이 있다고 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싶은 그 마음을 막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농담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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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4분 분량


2 Timothy 3:1–9, November 5, 2025 (Wednesday), 디모데후서 3 : 1~9, 2025.11.05 (수)
겉으로는 경건하게 보이나, 경건함의 능력은 부인할 것입니다. 그대는 이런 사람들을 멀리하십시오.(딤후 3:5) 학수고대하던 일이 끝나면, 그 다음에는 더 분주해집니다. 끝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위한 분주함이죠. 오클랜드 건물 소송이 끝나서 한숨돌렸는데 새로운 브로커를 선택하기 위해 다시 분주해졌습니다. 어제는 전에 오린다 시에서 개발부서를 담당하고 현재는 라모린다지역에서 일하는 개발업자가 교회 뒤에 하우징 엘리먼트로 연락이 왔습니다. 아마 목요일에 가볍게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것 같은데 이후에 교회와 교회임원들은 더 분주해질것 같습니다. 바쁘고 분주하면서도 우리들은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충분한 영적상태를 유지해야합니다. 정기적인 기도모임과 말씀에 깊이 물들어야 하고 기도를 통해 이 분주함에 던져지는 일들을 하나 하나 해결해야겠죠.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보다 알게모르게 주어지는 다양한 일들이 요즘 느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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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4분 분량


2 Timothy 2:14–26, November 4, 2025 (Tue), 디모데후서 2 : 14~26, 2025.11.04 (화)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러한 것들로부터 자신을 깨끗하게 하면, 그는 주인이 온갖 좋은 일에 요긴하게 쓰는 성별된 귀한 그릇이 될 것입니다 (2:21) 바울은 디모데에게 혈기 정욕을 피하고 깨끗한 그릇이 되라고 부탁합니다. 젊은 청년 사역자를 대하는 바울의 "귀한 그릇"이라는 단어로 어디로 삶을 정하고 살아야 하는 지를 보여줍니다. 지난 주일 북가주한인연합감리교회 코커스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말이 선출이지 북가주에 온 순서대로 2년식 이 책임을 맡게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순서가 되서 그 책임을 하게 된것이죠. 그런데 회칙을 변경하면서 이전까지는 주로 한인목회자들로 구성되던 코커스조직을 전체 타인종 목회자로 섬기는 한인목회자들로 확대했습니다. 저희 연회에 현역으로 사역하는 한인목회자가 49명이라고 하니까 한인목회자 12명에 비해 크게 늘어났고, 막내인 제가 회장이 될정도니 지금까지 (제가 2015년에 처음 한인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했으니) 근 10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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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4분 분량


Zechariah 14:16–21, October 31, 2025 (Friday), 스가랴 14 : 16~21, 2025.10.31 (금)
그 날이 오면, 말방울에까지 ‘주님께 거룩하게 바친 것’이라고 새겨져 있을 것이며, 주님의 성전 안에 있는 모든 솥이, 제단 앞에 있는 그릇들과 같이 거룩하게 될 것이다 (스가랴 14:20) 오늘은 할로윈데이죠, 매년 점점 화려해지는 할로윈장식들을 보면 진심으로 느껴지는 미국사람들의 할로윈 사랑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아직도 저에게는 어색한 시간이긴한데 다른 이유는 없고 아이들이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느슨해진것 같습니다. 옆집 아저씨는 이날을 진심을 다해 준비합니다. 노모를 모시고 밖에 테이블을 깔고는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것을 큰 낙으로 여기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아들은 학교를 가지 않습니다. Teacher's Day라고 학교를 쉬는데 친구들과 할로윈 파티를 가야한다고 합니다. 나름 고민한 컨셉을 잡고는 이런 저런 꾸님으로 보여줍니다. 어느 에니메이션 케릭터를 코스프레하는 것 같은데 공원에 모여서 친구들과 파티를 한다는데 이제 자기 스스로 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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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3분 분량


Zechariah 14:9–15, October 30, 2025 (Thu), 스가랴 14 : 9~15, 2025.10.30 (목)
주님께서 온 세상의 왕이 되실 것이다. 그 날이 오면, 사람들은 오직 주님 한 분만을 섬기고, 오직 그분의 이름 하나만으로 간구할 것이다. (스가랴 14:9) 한국에 경주에서 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_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이 열리고 있습니다. 1988년부터 호주의 요청으로 시작된 모임이 이제는 모든 아시아와 태평양을 낀 나라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경제협려및 자유무역을 위해 세워진 기관인데 아마 국가 수장들이 모이다보니 정상회담이 이루어지는 뭔가 큰 이벤트 뉴스가 등장하는 모임입니다. 한국에서는 2005년 이후에 두번째로 개최했고, 미국이 참여하다보니 큰 뉴스들이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단연 뉴스는 한국에서 미국 대통령에게 신라금관을 선물했다는 뉴스입니다. NO KING 운동을 하는 미국에서는 "정말 이러기야~!"라는 반응도 있지만,"취향저격"이라는 뉴스도 있습니다. 재미있는 반응중에는 원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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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4분 분량


Zechariah 14:1–8, October 29, 2025 (Wed), 스가랴 14 : 1~8, 2025.10.29 (수)
그 날이 오면, 예루살렘에서 생수가 솟아나서, 절반은 동쪽 바다로, 절반은 서쪽 바다로 흐를 것이다. 여름 내내, 겨울 내내, 그렇게 흐를 것이다. (스가랴 14:8) 결국 하나님이 나서신다! 모든 것이 파괴되고 위기에 몰린상황에서 하나님이 그 일을 마침내 이루신다! 스가랴의 종말론적 고백은 파괴는 곧 하나님의 임재로 막아내시고 마침내 구원의 손길을 베푸신다는 고백입니다. 기존의 종말론적인 이해와는 다른 하나님의 극적인 개입과 구원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았다! 라는 이야기를 할때 영원한 생명가운데 놓이게 되었다 또는 천국에 간다는 이해를 가집니다. 꽤 추상적인 개념이라 현실적으로 구원의 감격을 누리는 것이 깊이 와닿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구원받았다는 것!에 대한 실제적인 이해는 천국행 열차 티켓을 따놓은 것처럼 지금은 아니고 먼훗날 마지막때즈음에 느껴질 그런 것으로 이해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십자가의 구원은 우리들이 영원한 죽음에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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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4분 분량


Zechariah 13:1–9, October 28, 2025 (Tuesday), 스가랴 13 : 1~9, 2025.10.28 (화)
그 삼분의 일은 내가 불 속에 집어 넣어서 은을 단련하듯이 단련하고, 금을 시험하듯이 시험하겠다. 그들은 내 이름을 부르고, 나는 그들에게 응답할 것이다. 나는 그들을 ‘내 백성’이라고 부르고, 그들은 나 주를 ‘우리 하나님’이라고 부를 것이다.” (스가랴 13:9) 순식간에 깊은 가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가끔 의식하는 시간의 개념보다 빠르게 시간이 흐를때 당황할때가 있습니다. "아! 벌써..." 이런 탄식이 나올때즈음이면 삶에 대한 경이로움에 다시 겸손하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느덧 어리다고 데려온 강아지가 4년을 훌쩍 넘었더니 성년에서 중년을 지나는 것 같습니다. 예전같지 않은 움직임이 느껴지는 순간 남은 시간을 계산해 봤습니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라는 생각에 좀더 애정을 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삶이 늘 이런 후회와 그랬더라면을 반복하며 사는 것 같습니다. 2025년은 이제 두달 남았고, 미리 년말계획들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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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4분 분량


Zechariah 9:9-17, October 24, 2025 (Friday), 스가랴 9 : 9~17, 2025.10.24 (금),
도성 시온아, 크게 기뻐하여라. 도성 예루살렘아, 환성을 올려라. 네 왕이 네게로 오신다. 그는 공의로우신 왕, 구원을 베푸시는 왕이시다. 그는 온순하셔서, 나귀 곧 나귀 새끼인 어린 나귀를 타고 오신다.(스가랴 9:9) 시간을 무리하게 거스리며 살다보니, 잠자는게 뒤죽박죽입니다. 어제는 잘잔듯한데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었습니다. 바쁘게 움직여야 시차가 금방 적응된다고 하니 기대를 하며 분주하게 움직여 보려고 합니다. 어떤분이 Viva La Church를 왜 간것인가?에 대해서 궁금해하십니다. 일단 두달전에 연회에서 후원받는 교회(저희는 디너처치로 연회에서 지원금을 받아요)는 무조건 가야한다고 연락이 왔고, 이번에 다녀와야 내년에 다시 펀드를 신청할 수 있다고 이야기해서 다녀왔습니다. 이런 조건으로 가니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꽤 의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일단 이게 특별할까 싶지만, Vival La Church가 교회여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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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4분 분량


Zechariah 9:1–8, October 23, 2025 (Thu), 스가랴 9 : 1~8, 2025.10.23 (목)
내가 내 집에 진을 둘러쳐서, 적군이 오가지 못하게 하겠다. 내가 지켜 보고 있으니, 압제자가 내 백성을 침범하지 못할 것이다.” (스가랴 9:8) Viva La Church 세미나는 이번에 처음으로 서부지역 각 연회에서 교회개척과 부흥을 담당하는 스텝들이 모여서 연합으로 준비한 행사입니다. 처음이라 예산이 없으니 순전히 인맥으로 강사를 초대했고 강사들은 강사비를 받지 않고 참여했습니다. 서부지역, 시애틀, 오레곤, 덴버와 콜로라도 아리조나 LA, 샌디에고 하와이, 알라스카 지역의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이 250명 모였습니다. Viva La church를 의역하면 "교회여 일어나라"입니다. 늘 Social Justice만 부르짖던 서부지역에서 교회가 살아나지 않으면 존재의 위협을 느끼는 위기속에서 다시 원래의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자는 취지로 준비한 세미나입니다. 시차로 힘들었는데, 강의가 좋았고, 저희 디너처치와 나눌 이야기들이 많아졌습니다.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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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3분 분량


Zechariah 8:18–23, October 22, 2025 (Wednesday), 스가랴 8 : 18~23, 2025.10.22 (수)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넷째 달의 금식일과, 다섯째 달의 금식일과, 일곱째 달의 금식일과, 열째 달의 금식일이 바뀌어서, 유다 백성에게 기쁘고 즐겁고 유쾌한 절기가 될 것이다. 너희는 마땅히 성실을 사랑하고, 평화를 사랑해야 한다. (스가랴 8:19) 시차의 영향으로 아침에 알람을 끄고는 잠들었는데 함께간 목사님들이 방문을 두드려 깨워주셨습니다. 문을 열었더니 감리사님, 선배목사님들이 저를 챙기러(?!)오셨습니다. 송구한 마음이 눈썹이 휘날리듯 준비하고 내려가서 간신히 시간에 맞춰 첫 시간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의 송구함과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도착했는데, 어제 들은 강연중에 몇가지 기억의 남는것들이 마음속에서 계속 반복해서 송구함을 밀어내고 사역에 대한 기대와 이해가 앞서갑니다. 어제 만난 강사 목사님은 하나님으로 부터 듣기, 교회로부터 듣기, 이웃으로 부터 듣기라는 이름을 사역하는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이 섬김의 방향은 "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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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4분 분량


Zechariah 8:1–17, October 21, 2025 (Tuesday), 스가랴 8 : 1~17, 2025.10.21 (화)
나 주가 말한다. 내가 시온으로 돌아왔다. 내가 예루살렘에서 살겠다. 예루살렘은 ‘성실한 도성’이라고 불리고, 나 만군의 주의 산은 ‘거룩한 산’이라고 불릴 것이다. (스가랴 8:3) 어제 변호사로부터 오클랜드 빌딩에 대한 소송을 이겼다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내용은 당장 다시 매각을 진행할 수 있고, 변호사비용을 상대가 물어야 하며 앞으로 Lis Pendense 에 대한 기록을 삭제하도록 법원이 명령했습니다. 꽤 긴시간 묶여있던것들이 순식간에 풀리게 되었으니 이제 당장 무슨 일이 일어날것 같은데 사실 이제 처음부터 브로커를 연결하고 매각을 진행하는 작년에 고민했던 일들을 처음부터 다시 하나 하나 시작해야하는 상황에 있습니다. 다시 예전처럼 모든 것들이 회복되고 우리들이 원하는대로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또 다시 처음부터 해야한다는 부담도 있습니다. 아마 쉽지 않고 결정하는데 우리는 많은 힘을 쏟아야 합니다. 이 여정은 많은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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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3분 분량


스가랴 4 : 1~14, 2025.10.17 (금)
그가 내게 이렇게 말해 주었다. “이것은 주님께서 스룹바벨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힘으로도 되지 않고, 권력으로도 되지 않으며, 오직 나의 영으로만 될 것이다.’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스가랴 4:6) 오랫만에 나눔을 전합니다. 기회를 보고 묵상을 나누려고 했는데 여의치가 않습니다. 처음 일주일은 초저녁에 잠이들었고, 시차를 어느정도 적응할때쯤 되니, 이제 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로 저의 일정은 어머니와 시간을 보내고 건강검진과 그 과정에서 필요한 검사들 그리고 목회자들을 만나는 거였습니다. 네팔선교를 위해 $3,798 선교비가 모였는데 임현근 집사님이 수고해주셔서 선교사님께 잘 전달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잠깐 네팔 선교회 목사님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저희가 보낸 선교비로 진아학교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셔서 (저희 교회 후원이라는 이름을 명시한) 선교사님이 원하시는대로 쓰시라 말씀드렸습니다. 저희가 조금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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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4분 분량


Romans 12:9–14, October 2, 2025 (Thursday), 로마서 12 : 9~14, 2025.10.02 (목)
소망을 품고 즐거워하며, 환난을 당할 때에 참으며, 기도를 꾸준히 하십시오 (로마서 12:12) 한인총회가 아직 진행중인데 준비된 일정때문에 미리 수요일에 출발해서 지금 한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큰 비행기를 타다보니 사람들도 많고 짐찾는데도 한참 걸려서 늦은 저녁을 먹고는 컴퓨터를 키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추선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서도 병원은 토요일에 정상 영업을 해서 예약한 대로 치과진료와 건강검진을 이어갑니다. 한국 연휴를 오랫만에 경험하는 거라 낯설다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 시간과 공간의 경험은 행위를 제한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5시간 비행이다보니 자주 자리에서 일어나서 기지개를 피는데 옆자리에 앉은 청년이 밥을 먹는 시간에 불편한 속을 달래서 저에게 간절한 눈빛으로 자리를 피켜달라 합니다. 한손에 밥을 들고 일어나서 본 광경은 경이로웠습니다. 여객기중에 가장 큰 여객기를 타서 그러니 아니면 밥을 먹을 보지 못한 광경이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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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4분 분량


"Romans 12:1–8, October 1, 2025 (Wednesday)", 로마서 12 : 1~8, 2025.10.01 (수)
1 형제자매 여러분,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힘입어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합당한 예배입니다. 2여러분은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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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4분 분량


Romans 11:25–36, September 30, 2025 (Tuesday), 로마서 11 : 25~36, 2025.09.30 (화)
디너처치 모임 (9월27일 토) 33하나님의 부유하심은 어찌 그리 크십니까?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은 어찌 그리 깊고 깊으십니까? 그 어느 누가 하나님의 판단을 헤아려 알 수 있으며, 그 어느 누가 하나님의 길을 더듬어 찾아낼 수 있겠습니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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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4분 분량


Romans 10:1–13, September 26, 2025 (Fri), 로마서 10 : 1~13, 2025.09.26 (금)
당신이 만일 예수는 주님이라고 입으로 고백하고,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10사람은 마음으로 믿어서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로마서 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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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3분 분량


Romans 9:25–33, September 25, 2025 (Thursday), 로마서 9 : 25~33, 2025.09.25 (목)
그것은 성경에 기록한 바와 같습니다. “보아라, 내가 시온에,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를 둔다. 그러나 그를 믿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로마서 9:33) 밤에 내린 빗소리에 잠을 설쳤습니다. 제법 많은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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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3분 분량


Romans 9:14–24, September 24, 2025 (Wed), 로마서 9 : 14~24, 2025.09.24 (수)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긍휼히 여길 사람을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사람을 불쌍히 여기겠다”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사람의 의지나 노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에 달려 있습니다. (로마서 9: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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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4분 분량


Romans 9:1–13, September 23, 2025 (Tuesday), 로마서 9 : 1~13, 2025.09.23 (화)
이것은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약속의 자녀가 참 자손으로 여겨지리라는 것을 뜻합니다 (로마서 9:8) 어제 버클리가 진앙지로 지진이 있었습니다. 새벽 2시30분쯤으로 기억나는데 잠결에 큰 충격소리가 났고, 본능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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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3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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