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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5장, 10월16일 금요일


길잡이

모세와 사무엘도 막을 수 없는 하나님의 심판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 심판의 이유는 하나님이 유다를 사랑해서라고 말씀하십니니다. 심판이 사랑이라는 것은 우리들의 마음으로는 깊이 이해가 가질 않지만, 하나님이 쉽게 심판을 결정하신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새길말씀

나 주가 말한다. 네가 돌아오면, 내가 너를 다시 맞아들

여 나를 섬기게 하겠다. 또 네가 천박한 것을 말하지 않고,

귀한 말을 선포하면, 너는 다시 나의 대변자가 될 것이다.

너에게로 돌아와야 할 사람들은 그들이다. 네가 그들에게

돌아가서는 안 된다(렘15:19)


묵상

하나님의 심판의 계획에는 변동이 없지만, 예레미야의 탄식에 하나님의 마음이 풀어진것 같습니다. 유다가 돌아오면 받아주겠다는 말씀에 예레미야가 위로를 받습니다.


공동체에 의인의 역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줍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예언하는 예언자로서 자기가 특별한 권한과 힘이 있다고 여기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예언 할 때도 유다가 다시 회복 되어지기를 바랬는데, 그 마음을 하나님이 받으신 것 입니다.


개신교회는 개혁의 에너지를 기본으로 지니고 있습니다. 개신교회의 교단이 많은 이유는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하지만, 교단이 갈라지고 많아져도 교회의 연합사업은 교회 부흥과 함께 중요하게 자리해 왔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부터 연합 사업이 쉽지 않습니다. 교회와 교회가 일치하지 않고 자신의 교리를 최고의 교리로 자랑하는 행위를 통해 교회는 점점 예전과 다른 분열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 분열의 움직속에 하나님의 의로운 의인이 있어야 합니다. 예레미야가 유다를 위해 비록 하나님의 심판을 선언하지만, 한편으로 유다의 회복을 기도한 것처럼 유다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사실에 대한 확신은 변함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임을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기도

하나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바로 세워지도록 의인을 찾으신다면 제가 바로 그 의인이 될수 있도록 이끄소소. 의인을 통해 하나님이 심판을 거두어주신다고 한다면 저의 희생으로 이루어주소서.


중보기도

  1. 박두진 권사님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식사를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힘을 내서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 서광래 권사님이 퇴원하셔서 건강히 회복중에 계시다고 합니다.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3. 류재훈 이애나 가족을 위해서, 10월10일에 시술을 잘 마쳤고, 이제 배아가 착상이 잘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4. 강필준 집사, 장지혜 집사 가정이 기도하는 길이 잘 열려서, 하나님의 이끄심이 환하게 드러나도록.

  5.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교회학교와 유스그룹, 청년들을 위해서

  6. 각속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7. 곧 있을 미국 대선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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