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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5장, 10월5일 화요일


길잡이

예레미야의 예언활동의 또 다른 어려움은 아무 일도 없다고 부르짖는 제사장들의 선포에 사람들이 몰려든데 있었습니다. 근거없는 평화에 취한 예루살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확고합니다. 이런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예레미야의 예언활동입니다.


새길말씀

이 백성이

주님을 부인하며

말한다.

“그는 아무것도 아니다.

어떤 재앙도

우리를 덮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전란이나 기근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렘12:5)


묵상

바스홀 대제사장은 예레미야의 예언이 반갑지 않습니다. 잠깐의 평화의 시기에 성전에 사람들이 넘쳐났습니다. 사람들이 넘쳐나는 성전에서 하나님이 이들의 예배를 기뻐 받지 않으셨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는 것은 하나님을 찾았다는 건데, 왜 하나님이 이들의 예배를 받지 않으셨을까? 이유는 회개없는 예배의 모양을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은 마치 아무일 없는 척 예배하러 오는 예루살렘 사람들을 향해 가증스럽다고 이야기합니다. "바르게 일하고, 진실하게 살려고 하는 사람을 하나도 찾을 수 없다"는 것이 예루살렘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입니다.


예배를 드리는 것과 하나님앞에 나아가는 것이 분리될 수 없습니다. 성전에 갔다오는 것, 막연한 축복에 취하는 것이 신앙생활의 전부가 아니라,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 헌신하는 것, 회개하는 것이 함께 해야합니다.


기도

하나님, 늘 진실하게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이끌어주시고, 변화된 삶으로 이 땅을 살아가게 하소서.


중보기도

  1. 박두진 권사님을 위해 신장수치는 좋아지고 있는데, 피 생성이 좋지 않아서 영양소들을 올리기 위해 많은 약을 복용중이시라고 합니다. 좋은 수치가 나올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어제 전이된 곳이 있는 지도 검사하셨다고 합니다.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도록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2. 류재훈 이애나 가족을 위해서, 지금 시험관 시술을 위해 한국 방문중입니다. 10월10일에 시술에 들어가는데, 한국에서 미국시간에 맞춰서 일하는 중인데 좋은 컨디션으로 배아가 잘 착상되서 임신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3.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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