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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3장, 3월4일 목요일



지난주 청년 리더쉽 수련회

너를 지으신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속량하였으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나의 것이다.(이사야 43:1 b)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는 순간, 어떤 현상을 보고 생긴 변화가 아니라, "믿음"을 통한 변화입니다. 삶을 절망스럽게 몰아가는 사람에게 가장 큰 위로는 뒤바뀐 현실이 아니라, 이런 절망 속에서 내가 살아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을 때 입니다. 이런 마음의 변화가 없으면 상황이 바뀐다고 해도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어떤 분은 세상의 가장 큰 적은 자기 자신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그토록 삶이 치열하다는 이야기이고, 벌어진 현실에 늘 주저앉은 경험 때문에 그런듯합니다. 그런데 그 순간을 잘 견디어 내는 것은 완전히 바뀐 현실이 아닌, 자기 자신을 더욱 사랑하는 것이겠죠.


"너는 내 것이라" 절망 앞에 선 이스라엘을 향해 이사야의 예언은 꽃을 피웁니다. 모든 것이 승승장구해야 주님의 은혜가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주저앉은 현실에서, "나는 주님의 소유, 속량 받은 자"라는 확신이 있으면 삶을 희망으로 가득할 수 있습니다.


중보기도

  1. 박두진 권사님이 치료를 잘 받고 퇴원하셨습니다. 기도에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나눠주셨습니다.

  2. 미얀마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멀리 있는 나라이지만, 하루하루 사상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3. 코로나바이러스의 종식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곧 알레메다 카운티의 펜데믹 상황인 완화될 것 같습니다. 25% 대면 예배가 허용되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기도해주세요.

오늘의 실천

"교우들의 사업장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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