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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9장, 9월20일 월요일





길잡이

오늘 본문은 바울의 3차 전도여행입니다. 바울이 3차 전도여행에서 집중한 곳은 "에베소"입니다. 당시 30만명이 사는 큰 도시였고, 상업의 도시였고, 그러다보니, 규모있는 아데미 신전이 있던 곳입니다. 사람이 많다 보니, 다양한 종교적 성향이 있었을 것이고, 그 가운데에 바울의 사역은 예수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복음을 전합니다.


새길말씀

바울은 회당에 들어가서, 석 달 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을 강론하고 권면하면서, 담대하게 말하였다. 그러나 몇몇 사람은, 마음이 완고하게 되어서 믿으려 하지 않고, 온 회중 앞에서 이 ‘도’를 비난하므로, 바울은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데리고 나가서, 날마다 두란노 학당에서 강론하였다. 이런 일을 이태 동안 하였다. 아시아에 사는 사람들은, 유대 사람이나 그리스 사람이나, 모두 주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다. (행19:8-10)


묵상

3차 전도여행에서, 특히 에배소 교회에서 바울의 사역은 절정에 이릅니다. 바울이 행한 기적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그 놀람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데 중요한 열활을 한것 같습니다.


이런 중에, 복음을 받아들이는자, 그렇지 못한 자로 나뉘고, 오늘 본문에는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바울을 흉내내는 자들 또한 등장합니다.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지만 너희는 누군지 모르겠다"는 귀신의 말을 오늘 본문이 전하는 것은 그정도로 "흉내 내는 자"들이 당시에 많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신앙생활은 흉내로 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그리고 그 믿음을 행함으로 완성됩니다. 흉내를 내는 것은 예수의 능력이 아닌 자신의 능력으로 돋보이려는 마음이 가득한 사람들을 말합니다. 믿음을 갖고, 믿음대로 사는 것이 신앙생활의 기본이지, 자신을 돋보이려는 순간, 흉내내는 것으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기도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한 믿음 가운데 믿음대로 살게 하여주셔서, 흉내내는 그리스도인 되지 않도록 주님 이끌어 주세요


중보기도

  1. 미국의 대선이 평화롭게 잘 끝나도록

  2. 코로나 바이러스가 속히 종식되도록

  3. 각 속회모임이 활발하게 모이고, 속도원끼리 든든히 마음이 모아지도록

  4.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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