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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8장, 9월30일 수요일



길잡이

난파된 배에서 탈출하여 도착한 곳이 몰타섬인것을 알게됩니다. 바다가 잔잔해질때까지 3개월을 기다리다. 배를 타고 로마에 도착합니다. 바울은 가는 곳마다 기적을 베풀고, 복음을 전합니다.


새길말씀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이 구원의 소식이 이방 사람에게 전파 되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이야말로 그것을 듣고 받아들일 것입니다.” (행28:28)


묵상

배가 난파되었지만, 바울이 예언한대로 모두가 살아남아 몰타섬에 머뭅니다. 젖은 옷을 말리기 위해 나무를 모아 불을 지피는데, 나무틈에 있던 뱀이 바울을 물어버립니다. 곧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바울은 평소와 다름 없이 지냅니다. 그리고 몰타섬의 추장인 보블리오의 아버지를 바울이 기도로 병을 고칩니다. 바울의 기적 행위는 사람들 사이에 퍼져나가고 바울은 이 때 복음을 전합니다.


성경내용을 보면 바울이 죄인으로 로마에 압송되는 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 바울은 주어진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했고, 로마에 도착해서는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로마교회 성도들도 이런 바울을 기다렸다고 반가워하며 복음을 더욱 깊이 알아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주어진 삶과 상관없이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삶에 끌려가지 않고, 복음을 전하며 삶을 살아내는 것 같습니다.


어제, 조순옥 권사님의 사업장을 폐업하는 폐업예배를 드렸습니다. 개업예배, 이전예배는 드려봤어도 폐업예배는 처음이라 생소했지만, 시작도 하나님의 은혜요, 마지막도 하나님의 은혜라는 고백에 감사했습니다. 사업장은 마지막이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권사님의 삶을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기도

하나님,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예배하고, 사랑하고, 하나님의 자녀임을 잊지 않도록 이끌어 주세요.


중보기도

  1.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는 성도들, 질병가운데 있는 분들, 오래된 자가격리에 외로워 하는 분들을 위해

  2. 주미현 집사님이 코로나 환자 병동에서 일을 하고 계십니다. 감염되지 않도록, 가장 어렵고 힘든 자리에서 지치지 않도록

  3. 박두진 권사님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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