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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묵상, 3월7일 화요일



오늘의 순례여정: 이스라엘 지역


벳바게



철조망 너머 베다니동네입니다. 마르다 마리아 나사로의 동네입니다. 현재는 장벽너머라 오가는가 수훨치 않습니다.

벳바게는 예수님이 예루살렘을 입성하실때 나귀를 타신곳입니다. 나귀를 구할때 주께서 쓰신다고 하면 줄것이다! 라고 말씀하신 옆동네는 베다니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베다니는 예수님께 매우 우호적인 동네였습니다. 마리아, 마르다 나사로의 현장이었죠


주기도문교회



주기도문 교회는 예수님이 제자들을 가르쳤던 곳으로 알려진 동굴위에 세워졌습니다. 아마 이 자리에서 주기도문을 가르쳐주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세계 나라말로 주기도문이 기록되어 있는데, 처음에 카톨릭에서 사용하는 한글번역이 붙어있었는데, 개신교회가 또 붙였습니다. 현지에서는 번역이 바뀌었다고 생각해서 카톨릭 버전을 떼어버렸었다고 합니다. 예상한대로 난리가 나서, 한글만 두개의 주기도문 비가 있습니다.



눈물교회


예수님이 예루살렘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셨다는 자리에 기념교회가 세워져있습니다.


겟세마네동산, 만국교회






예수님이 기도하신 겟세마네 동산에 올리브나무 수령이 이천년을 넘습니다. 예수님이 계셨을때 있었을 나무와 15개 나라에서 힘을 모아 지은 만국교회가 있습니다. 교회안에 한국카톨릭교회가 마침 성찬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기분이 남달랐습니다.


마가의 다락방



최후의 만찬과 제자들이 성령받은 마가의 다락방입니다. 교회가 여기서 시작되었죠.


베드로통곡교회






베드로 통곡교회는 닭이 울기전에 예수님을 세번 부인했던 베드로를 기억하는 자리라고 생각했는데, 그 자리는 지하감옥이 있는 그리고 고문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는 자리였습니다. 이천년전에 예수님이 끌려가신 길도 발굴되어서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 자리를 베드로 통곡교회를 세웠다는 것에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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