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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8장, 7월16일 금요일



그는 조상 다윗이 한 모든 것을 그대로 본받아, 주님께서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하였다.(왕하 18:3)

히스기야가 등판했습니다. 북이스라엘이 멸망할때, 남유다는 히스기아갸 왕이 되었습니다. 그 아버지 아하스와는 달리 히스기야는 하나님 앞에 바로선, 곧 다윗을 따라한 왕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으 악행을 보고 자랐는데도 히스기아는 아버지와 다른 방향으로 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왕으로 산당을 부수고 우상들을 부숴냈습니다.


역사의 물줄기는 앗수르가 왕국을 팽창하는 시기에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곧 남유다를 위협했습니다. 예루살렘이 포위당하고 산헤립은 랍사게를 통해 예루살렘에 심리전을 가합니다.

랍사게의 말은 조롱과도 같았습니다. 앗수르가 팽창하자 유다는 애굽과 손을 잡았던 것 같습니다. 애굽의 입장에서도 중간에 유다가 버텨주는 것이 정치적으로 이득이었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 랍사게는 조롱하듯 유다는 곧 무너질 거싱라고 이야기합니다.


랍사게가 아마 히브리말로 이런 조롱들을 한 것 같습니다. 성안에서 신하들이 제발 앗수르 말로 이야기해줄 것을 부탁하지만, 랍사게의 심리전은 유다 전체의 사기를 꺾어내는 것이었습니다.


이야기의 전개는 위기에 몰린 유대로 끝나고 곧 성벽이 무너질 것 같았지만, 유다가 긴 시간을 버티어냅니다. 시간을 보내면서 유다에게 유리한 때가 올것이라고 히스기야는 믿었고, 미리, 히스기야 우물을 파내어 성안에서 마실것 먹을 것을 충분히 비축해서 버틸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앞에 바로 섰다고 고난이 멈추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다른 왕들에 비해 놀랍도록 인정받는 왕으로 기록하고 있지만, 북이스렝은 이미 망하고 통치하는 유다도 곧 망할 위기에 있으니, 우리들이 기대하는 이야기의 전개는 하나님을 온전히 잘 믿었더니, 혹은 다윗이 한 대로 그대로 한 왕이었더니 무사태평했더라가 우리가 기대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히스기야에게 가장 큰 위기가 닥쳤습니다.


묵상

깊은 신앙을 가져도 고난이 비켜가지 않습니다. 그러면 우리들이 에수님을 믿고 신앙생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중보기도

  1. 박두진 권사님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2.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3. 중고등부 수련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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