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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4일 수요일_ 성지순례이야기 2

  • 작성자 사진: 열린교회BKUMC
    열린교회BKUMC
  • 6월 4일
  • 2분 분량

빌라델비아 교회 흔적 앞에서, 이 교회의 흔적은 빌라델비아 지역에서 400년경에 지어진 교회 기등입니다.
빌라델비아 교회 흔적 앞에서, 이 교회의 흔적은 빌라델비아 지역에서 400년경에 지어진 교회 기등입니다.

8나는 네 행위를 안다. 보아라, 내가 네 앞에 문을 하나 열어 두었는데, 아무도 그것을 닫을 수 없다. 네가 힘은 적으나,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모른다고 하지 않았다. 9보아라, 내가 사탄의 무리에 속한 자들을 네 손에 맡기겠다. 그들은 스스로 유대 사람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고, 거짓말을 하는 자들이다. 보아라, 내가 그들이 와서 네 앞에 꿇어 엎드리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였다는 것을 알게 하겠다. 10인내하라는 내 말을 네가 지켰으니, 온 세상에 닥쳐올 시험을 받을 때에, 나도 너를 지켜 주겠다. 시험은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을 시험하려고 닥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3:8-10)

2일차 여정, 빌라델피아 교회, 사데교회, 에베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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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델피아 교회는 작은 흔적을 통해 짐작할 수 있었어요. St. Jane church라는 교회 흔적인데,400년경에 세워지지 않았을까? 싶은 초대교회의 흔적이었습니다. 대부분 지진으로 무너진 고대도시들은 발 굴 할 수 있는 공터모양을 갖춘 반면에 빌라델피아는 무너진 도시 위에 그대로 도시를 세워서 고고학적 흔적을 찾을 수 가 없다고 합니다. 그나마 오늘 간 교회흔적이 유일한거에요. 유일하게 칭찬받았던 빌라델피아 교회는 지진의 흔적속에서 삶을 살아내면서 겸손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교회앞에서 직접 만든 빵을 구입해서 나눠먹었는데 기존에 먹던 빵과 다른 뭔가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밀생산을 많이 하는 나라이고, 바로 신선하게 구워내서 그런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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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간 사데교회는 사실 두번째로 튀르키예-그리스 성지순례를 방문한 저로서는 처음 가본곳입니다. "살아있지만, 죽은거나 다름없는 교회", 참 비참한 평가입니다. 다행이 여전히 구별된 사람들을 통해 사대교회는 박해를 이겨내고는 다시 신앙을 회복하고 교회를 세우고 믿음을 이어갑니다. 아데미신전 옆에 교회를 짓고, 나중에는 아데미신전을 교회로 사용할정도로 부흥했다고 합니다. 사데교회 근처는 포도생산량이 많은 곳이라 입구에서 건포도를 다들 구입하셨습니다.


에베소로 들어가는 길목 저 뒤에 셀수스 도서관이 보입니다.
에베소로 들어가는 길목 저 뒤에 셀수스 도서관이 보입니다.

공중 화장실
공중 화장실


병원을 상징하는 아스클레피오스(Asklepios)
병원을 상징하는 아스클레피오스(Asklepios)

세번째 에베소는 가장 유명한 유적지인 만큼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에전에 비해 많지 않았지만, 에베소라는 이름으로 기대하게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데미 신전과 다양한 신들의 집합소와 같은 느낌으로 다양한 상징물들을 확인했습니다. 나이키 상표의 기원, 병원이 있는 자리표시 그리고 화장실앞에 흐르는 물의 용도와 해면이 두가지 용도, 포도주를 적셔 목마름을 해결하는 것과 볼일을 보고 깨끗하게 하기위해 흐르는 물이 볼일보는 화장실앞에 흐르게 했습니다.


셀수수 도서관의 웅장함과 20만권의 책을 넣을 수 있었던 토론과 지식탐구에 열정을 다했던모습을 상상할수 있고 거대한 아고라는 당시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학문탐구에 열정을 다하는 것처럼, 늘 새로운 것을 찾아다니다 첫사랑을 잃어버렸다는 소리를 들은 에베소교회.


나이키신_나이키 신발의 로고가 여기서
나이키신_나이키 신발의 로고가 여기서

나오는 길에 에베소에 교회로 발굴된 지역을 살펴보았어요. 에배소교회는 큰 도시에 걸맞게 큰 성전을 가지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에베소 공회가 여기서 열렸을수도 있고. 요한이 에베소에 마리아를 에베소로 모셔와 따로 집으 주었다는 것으 흠미롭습니다.








셀수스 도서관 앞에서
셀수스 도서관 앞에서

에베소 원형극장 앞에서 보수공사중이었어요.
에베소 원형극장 앞에서 보수공사중이었어요.


바울이 에베소 항구를 거쳐서 들어왔을 길
바울이 에베소 항구를 거쳐서 들어왔을 길



에베소에 있는 교회터 여기서 에베소 공의회가 열렸었다고 합니다.
에베소에 있는 교회터 여기서 에베소 공의회가 열렸었다고 합니다.

기도

주님, 오늘 소아시아 교회들의 흔적을 밟으며, 주님의 말씀이 저의 심령을 흔들게 하소서.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말씀을 붙들게 하시고, 사데 교회처럼 껍데기만 남지 않도록 하시며, 에베소 교회처럼 첫사랑을 회복하게 하소서. 이 하루의 순례를 통해 살아 계신 주님의 음성을 듣고, 믿음과 사랑이 새로워지는 은혜의 여정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알려드려요

  1. 오늘 수요성경공부는 없습니다.

  2. 이번주 주일은 하늘소리 어린이합창단이 공연과 함께 온세대예배로 드립니다. 많이 초대해주세요

  3. 뉴콰이어 공연안내, 이번주 토요일, 주일에 뉴콰이어 공연이 있습니다. 공연안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mailchi.mp/e7c095acd176/early-bird-ticketing-portal-open-6423057?e=9c96222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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