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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ua 8:24–35, 2025.11.25 (Tue), 여호수아 8 : 24~35, 2025.11.25 (화)

  • 작성자 사진: Bkumc 열린교회
    Bkumc 열린교회
  • 5일 전
  • 4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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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는, 아이 성의 모든 주민을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칠 때까지, 단창을 치켜든 그의 손을 내리지 않았다. (여호수아 8:26)

88년 서울 올림필에서 복싱라이트급 결승에서 한국선수 박시현 선수가 미국의 로이존스 주니어를 판정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땄습니다. 당시 이 경기는 편파적인 판정으로 메달색깔이 바뀌었다는 비난을 받았고, 국제 복싱협회에서 오심을 인정했습니다. 이후 박시현 선수는 지도자로 로이존스 주니어는 세계챔피언으로 승승장구합니다. 36년후 박시현 선수가 로이존스 주니어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당시 판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금메달을 로이존스 주니어에게 돌려줍니다.


늘 스스로도 인정할수 없는 금메달 리스트는 공개적으로 당시의 잘못된 판정을 인정했고, 로이존스 주니어는 눈물로 그 금메달을 받아듭니다.


드라마같은 이야기속에 돌이킴과 긴 시간의 눌러온 불편함이 느껴집니다. 돌이키고 반성하고 인정하는 것을 통해 한번 링위에서 마추졌던 두 사람은 세상 어떤 친구보다도 가까워 보입니다.


그 언저리, 대발이 아버지로 기억되는 이순재 선생님이 어제 소천했습니다. 세월의 무게는 어느누구도 피해갈수 없다는 생각에 그리고 최근까지 작품활동을 했던 것들을 기억해내며 어제 하루를 보냈습니다. 최근에 가장 기억나는 건 비슷한 연배의 배우들과 함께 배낭여행을 했던 장면입니다. 여전히 당당하게 걸어다닐수 있다는 것, 그리고 충분히 젊은이 못지 않은 관계와 스스로 이루어내는 것을 보였던 예능은 기억에 남습니다. 동시에 우리 곁을 떠난 많은 분들이 동시에 떠올랐습니다. 어제까지 함께했으니 지금은 보이지 않는 분들, 시간을 결코 거스를 수없다는 것을 우리들에게 분명하게 보여준 삶은 가볍지 않게 느껴집니다.


아이성의 패배후 오늘 본문은 승리한 장면이 나옵니다. 한 사람의 죄의 무게로 첫 패배를 경험한 이스라엘은 긴 시간의 무게속에서도 "성경"이라는 본문을 통해 계속해서 기억되어지고 있습니다. 성경을 마주한 우리들이 경험하는 성경의 세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고 무거운 시간의 무게를 뚫고 우리들에게 전해지는 말씀입니다. 더불어 우리들이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제자들이 기록한 성경들도 똑같이 세월의 무게를 뚫고 우리들의 삶속에 영원히 기억되며 읽혀질 것입니다. 시간의 무게를 경험하면서 시간의 경계를 넘어서는 것을 동시에 경험하는 삶을 사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6년을 기다렸다 마침내 세상이 만들어낸 과오를 바로 잡으려는 용기, 그리고 한배우의 삶과 시간들은 잠깐 번쩍이듯 우리들의 기억에 깊이 새겨지겠지만, 성경이 전하는 이야기만큼은 오래가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을 읽으면서 36년의 용기와 한배우의 인생은 그 안에도 담겨져 있다는 것을 우리들은 경험할 것입니다. 이런 비슷한 일들이 성경을 통해 하나님이 백성들과 지내는 시간속에서 그리고 그것을 응답하는 인간의 모습속에서 우리들은 잊혀진듯 하지만, 그의 삶이 만들어낸 흔적들이 여전이 성경안에서 녹아져 있다는 것을 경험할 것입니다.


우리도 제한적인 시간의 틀속에 있는듯 하지만, 열린교회의 사역을 통해 그리고 열린교회가 지속적으로 예배의 자리로 있는 동안 우리들은 기억할 것입니다. 우리들이 함께 만들어낸 시간과 이야기들을


묵상

성경 말씀이 내삶에 깊이 새겨지는 듯한 시간을 경험해본적이 있으신가요?


중보기도

  1. 예준이의 수술이 다음주로 연기되었습니다. 기다리는 부모의 마음에 평화를 허락해달라고 기도해주시고, 마주한 시간을 잘 견뎌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해주세요.

  2. 이번주는 추수감사절입니다. 감사의 시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우리들이 기억하는 이웃과 교우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Joshua did not lower the javelin that he had stretched out until he had completely destroyed all the inhabitants of Ai, devoting them to destruction.” (Joshua 8:26)

In the 1988 Seoul Olympics, in the lightweight boxing final, Korean boxer Park Si-Hyun won the gold medal by decision against the American boxer Roy Jones Jr. That match was widely criticized as being unfair, with many claiming that the biased judgment had changed the color of the medal. The International Boxing Association later acknowledged the misjudgment.Afterward, Park Si-Hyun went on to become a respected coach, and Roy Jones Jr. rose to become a world champion.


Thirty-six years later, Park Si-Hyun went to visit Roy Jones Jr. He personally acknowledged that the decision had been wrong and returned the gold medal to him.


A gold medalist who could never fully accept that victory in his own heart chose to publicly admit the wrong of the past. Roy Jones Jr. received that medal with tears.Within this almost cinematic story, we feel the weight of repentance, the long burden of discomfort carried over decades, and the courage to turn back and acknowledge the truth. Through repentance and honesty, the two athletes—who once faced each other in the ring—now seemed closer than many lifelong friends.


Somewhere in that same space of time and memory, we heard yesterday of the passing of Lee Soon-jae, remembered by many as “Daebal’s father.” I spent yesterday recalling how no one can escape the weight of years, and remembering how active he remained in his craft until very recently. One of my most vivid memories was the variety program where he traveled with fellow senior actors—walking with confidence, showing relationships and vitality as strong as any young person.At the same time, many others who have gone before us came to mind. Those who were with us until just yesterday but are now unseen. His life reminds us clearly that none of us can resist the passage of time, and that such a life should not be taken lightly.


After Israel’s defeat at Ai, today’s passage speaks of their victory. Because of one man’s sin, Israel experienced its first defeat, and that story continues to be remembered through the Scriptures. The biblical world we encounter is far larger and heavier than we imagine—it breaks through the weight of ages and speaks to us today.


Through Scripture, we learn that God loves us, and we receive the words of Jesus Christ and the testimonies written by His disciples—words that have likewise pierced through the centuries and will continue to be read and remembered in our lives. Living with the weight of time yet at the same moment experiencing what transcends time—that, I felt, is the life of a Christian.


The courage that took thirty-six years to set right an injustice the world had created, and the life and time of a great actor, will flash before us and remain in our memories.Yet they will not last as long as the stories Scripture tells.Still, when we read Scripture, we realize that the courage of thirty-six years and the life of an actor—these too are contained within it.We find similar stories throughout the Bible: in the life of God’s people, in the time God spends with them, and in human responses that may seem forgotten, yet whose traces still remain woven into the biblical narrative.


We too seem to live within the limits of time, yet through the ministry of Yeolin Church, and for as long as this church continues to gather in worship, we will remember. We will remember the time and stories we have created together.


Meditation

Have you ever experienced a moment when the Word of God seemed to carve itself deeply into your life?


Intercessory Prayer

  • Yejun’s surgery has been postponed to next week.Please pray that God grants peace to the parents who wait, and that they may endure this season with strength and hope.

  • This week is Thanksgiving.Pray that gratitude may continue to flow in our lives, and remember our neighbors and church family in your pray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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