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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말씀 묵상
매일 아침 성경말씀과 교회 이야기 그리고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열린교회 아침묵상입니다.


1 Peter 2:1-3 | Tuesday, April 21, 베드로전서 2:1-3, 4월21일 화요일
갓난 아기들처럼 순수하고 신령한 젖을 그리워하십시오. 여러분은 그것을 먹고 자라서 구원에 이르러야 합니다.(벧전 2:2) 아침에 눈을 뜨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핸드폰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뉴스 알림, 카톡, 이메일. 하루가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무언가가 마음 안으로 쏟아져 들어옵니다. 요즘처럼 뉴스가 많은 시기에는 더 그렇습니다. 국내정세, 국제정세 그리고 한국뉴스등 또 무슨 일이 생겼나 싶어 손이 먼저 움직입니다. 이러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뒤숭숭한 채로 하루가 시작됩니다. 베드로는 오늘 본문에서 뭔가를 "버리라"고 합니다. 악독, 속임, 외식, 시기, 비방. 읽으면서 '이게 다 내 얘기네'싶었습니다. 대단한 악인의 목록이 아니라,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마음 안에 조금씩 쌓이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뒤집히는 것 같을 때,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더 날카로워지고, 더 의심하고, 누군가를 탓하게 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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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3분 분량


Friday, April 10 — 1 Corinthians 15:1–11, 고린도전서 15:1-11, 4월10일 금요일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의 내가 되었습니다. 내가 받은 그 은혜는 헛되지 않았습니다." (고전 15:10) 바울은 자신이 전한 복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묻히시고, 삼 일 만에 살아나셨다는 것. 그리고 게바에게, 열두 제자에게, 오백여 명에게, 야고보에게, 모든 사도에게 나타나셨다는 것. 마지막으로 바울 자신에게도 나타나셨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스스로에 대해 만삭이 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자라는 표현으로 다른 제자들에 비해 부족한 자신을 언급합니다. 바울은 자신을 숨기지 않습니다.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했기 때문에 사도라 불릴 자격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 문장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의 내가 되었습니다." 자격이 없다는 고백과, 그러나 은혜로 되었다는 고백이 한 호흡 안에 들어 있습니다. 바울은 이 두 가지를 동시에 붙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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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4분 분량


Colossians 4:2–5, Thursday, April 9. 골 4:2-5, 4월9일 목요일
외부 사람들에게는 지혜롭게 대하고, 기회를 선용하십시오. (골 4:5) 바울은 기도에 힘쓰라고 말합니다. 그냥 기도하라가 아니라 힘쓰라고 합니다. 기도는 편안한 자리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힘을 쏟아야 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기도 안에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깨어 있으라고 합니다. 깨어 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신지를 보겠다는 자세입니다. 졸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바울이 이어서 부탁하는 내용이 눈에 들어옵니다. 전도의 문을 열어달라고 기도해달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물리적으로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구한 것은 감옥 문이 아니라 전도의 문이었습니다. 상황이 닫혀 있어도 하나님이 여시는 문은 다른 문입니다. 우리는 자주 눈앞의 닫힌 문만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곳에서 다른 문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어제 트리니티 채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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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4분 분량


Hebrews 12:1–3, Wednesday, April 8, 히브리서 12:1-3, 4월8일 수요일
하나님께서 옛날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번에 걸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으나, (히 12:1) 어제 교회에 갔더니 풍경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가드너가 입구 도랑에 제멋대로 자라난 나무를 잘라내고, 파티오와 보이스카웃이 만든 밭의 풀도 깎아 놓았습니다. 마치 이발하고 나온 사람처럼 교회가 깨끗하고 밝아 보였습니다. 같은 건물, 같은 자리인데 무성했던 것들이 걷혀지니 햇빛이 들고 길이 환해졌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라"고 말합니다. 교회 마당의 가지와 풀이 잘려 나가니 밝아진 것처럼, 우리 안에 무성하게 자란 것들이 있습니다. 걱정, 두려움, 습관처럼 굳어진 게으름, 체념. 이것들이 시야를 가리고 있는데 우리는 너무 익숙해져서 그게 가리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릅니다. 가드너가 쳐내고 나서야 "아, 이렇게 밝았구나" 하고 알게 된 것처럼, 내려놓고 나서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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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3분 분량


1 Corinthians 1:18–31, Tuesday, April 7, 고린도전서 1:18–31, 4월7일 화요일
그것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바 "누구든지 자랑하려거든 주님을 자랑하라" 한 대로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고전 1:31) 오늘 아침, 커피를 내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참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정보는 넘치고, 검색 한 번이면 모르는 것이 없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는 것이 많아질수록 마음은 더 복잡해지고, 확신은 더 흔들립니다. 어제 한 성도님과 통화를 했습니다. "목사님, 요즘 기도가 안 돼요. 머리로는 다 아는데, 마음이 따라가질 않아요." 그 말이 오래 남았습니다. 머리로는 다 아는데. 우리가 자주 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그 "아는 것"의 자리를 정면으로 뒤집어 놓습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 1:18) 바울이 말하는 고린도는 지금의 우리와 참 닮아 있습니다. 헬라 철학이 꽃피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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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4분 분량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_부활절 소식과 안내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열린교회 성도 여러분, 고난주간을 함께 보내며 이 편지를 씁니다. 이번 한 주, 우리는 매일 아침 함께 모여 찬양하고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준비된 간식을 나누는 소박한 시간 속에서도, 우리의 마음은 한 방향을 향해 있었습니다.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향하여. 세상은 십자가를 실패와 좌절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르게 기억합니다. 십자가 위에서 예수님이 남기신 마지막 말씀, "다 이루었다"—이것은 단념의 말이 아닙니다. "너희를 위해 모든 값을 치렀다"는 선언입니다. 그 십자가는 이제 죽음의 상징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가장 깊은 사랑의 증거로 서 있습니다. 매년 봄이 되면 부활절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이 절기가 봄을 알리는 계절의 신호로만 지나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부활은 우리 각자의 삶 안으로 들어오는 사건입니다. 고난 너머에 열리는 새 생명의 희망, 끝난 것처럼 보이는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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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2분 분량


John 13:12–15, Friday, March 27, 요한복음 13:12–15, 3월27일 금요일
주이며 선생인 내가 너희의 발을 씻겨 주었으니, 너희도 서로 남의 발을 씻겨 주어야 한다. (요한복음 13:14) 우리들이 세족식으로 기억하는 이 장면은 단순한 겸손의 상징이 아니라 예수님의 자기 이해와 사명의 방식이 드러나는 결정적인 순간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누구인지, 곧 주와 선생이라는 정체성을 분명히 알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자리에서 가장 낮은 자의 역할을 선택하십니다. 우리는 보통 낮아지면 영향력이 줄어든다고 생각하고, 섬기면 손해 본다고 여기며, 리더는 위에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모든 통념을 뒤집으십니다. 정체성이 분명할수록 오히려 더 낮아질 수 있다는 것을 몸으로 보여주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권위를 포기하신 것이 아니라, 그 권위를 섬김의 방식으로 사용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행동은 단순한 미담이 아니라 제자도의 기준이 됩니다. “본을 보였다”는 말씀은 선택 가능한 옵션이 아니라 따라야 할 길이라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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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3분 분량


Matthew 21:1–11, Thursday, March 26, 마태복음 21:1–11, 3월26일 목요일
9 그리고 앞에 서서 가는 무리와 뒤따라오는 무리가 외쳤다. 4) " 5) 호산나, 다윗의 자손께! 복되시다,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더없이 높은 곳에서 호산나!"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장면은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영광스럽고 환호로 가득 찬 순간입니다. 사람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고, 겉옷을 길에 펴며 왕을 맞이하듯 예수님을 환영합니다. 그들의 입에서는 “호산나”라는 외침이 터져 나옵니다. 그러나 이 장면을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그 환호 속에 담긴 기대가 결코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호산나”는 단순한 찬양의 구호가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소서”라는 간절한 외침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통해 로마의 억압에서 벗어나고, 현실적인 문제들이 해결되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들의 기대는 매우 구체적이고, 동시에 매우 인간적이었습니다. 문제는, 그들이 기대한 구원의 방식과 예수님이 이루시려는 구원의 방식 사이에 깊은 간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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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3분 분량


John 11:25–26, Wednesday, March 25, 요한복음 11:25–26, 3월25일 수요일
“Newcomer Welcome” 새신자 환영식 예수께서 마르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살아서 나를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요하복음 11:25-26) 우리는 종종 ‘죽음’이라는 단어를 멀리 있는 사건처럼 생각합니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 혹은 남의 이야기처럼 여깁니다. 그래서 삶을 살아가면서도 생명의 본질에 대해 깊이 고민하지 않은 채 바쁘게 흘려보낼 때가 많습니다. 갑자기 나빠진 건강앞에 미리 관리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고 서둘러 관리에 나서지만, 쉽게 회복되지 않을때 오는 좌절감은 건강을 더 악호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들이 고백하는 기독교신앙, 특히 부활의 생명에 대한 이야기는 현실적이지 않다고 여기면서도 예수를 믿음으로 얻게되는 영원한 생명에 대한 궁금증과 과연 나의 삶이 죽음앞에서 다시 살아날 부활신앙이 제대로 자리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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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4분 분량


2 Corinthians 12:9–10, Tuesday, March 24, 고린도후서 12:9–10, 3월24일 화요일
그러나 주님께서는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내 능력은 약한 데서 완전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무르게 하기 위하여 나는 더욱더 기쁜 마음으로 내 약점들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고린도후서 12:9) 우리는 보통 강해지기를 원합니다. 부족함이 없고, 흔들리지 않으며, 누구에게도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 삶을 꿈꿉니다. 그래서 연약함은 감추어야 할 것으로 여기고, 실패나 한계는 가능한 한 빨리 벗어나야 할 문제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기대하는 방식과는 전혀 다른 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바울의 약함을 당장 없애 주시는 대신, 그 약함 한가운데서 은혜를 말씀하십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 말씀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결핍보다 크고 깊다는 선언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몸과 삶을 괴롭히는 “가시”를 제거해 달라고 세 번이나 간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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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4분 분량


John 15:9–13, Friday, March 20, 요한복음 15:9–13, 3월20일 금요일
사람이 자기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요한복음 15:13)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방식은 단순한 감정이나 말에 머물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고 말씀하시며, 그 사랑 안에 거하라고 초대하십니다. 여기서 ‘거한다’는 것은 잠시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랑을 삶의 근거로 삼고 지속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사랑을 조건적으로 받아들이거나, 우리의 상태에 따라 그 사랑을 의심하지만, 예수님은 이미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우리를 붙들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사랑 안에 거하는 삶은 자연스럽게 순종으로 이어집니다. 순종은 억지로 따르는 의무가 아니라, 사랑받는 자로서 반응하는 삶의 태도입니다. 예수님은 또한 이 사랑이 기쁨으로 이어진다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이 주는 기쁨은 상황에 따라 흔들리지만, 주님 안에 거하는 자가 누리는 기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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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3분 분량


Hebrews 12:1–3, Thursday, March 19, 히브리서 12:1–3, 3월19일 목요일
As we celebrate our 40th anniversary, we have newly appointed Kwonsa in our church. 창립40주년을 맞아 새로 권사님들을 임명했습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구름 떼와 같이 수많은 증인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니, 우리도 갖가지 무거운 짐과 1) 얽매는 죄를 벗어버리고, 우리 앞에 놓인 달음질을 참으면서 달려갑시다.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봅시다. 그는 자기 앞에 놓여 있는 기쁨을 내다보고서, 부끄러움을 마음에 두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참으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의 보좌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히브리서 12:1-2) 히브리서 12장은 우리의 신앙을 “경주”에 비유합니다. 이 경주는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끝까지 인내하며 달려야 하는 긴 여정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과 시선입니다. 말씀은 먼저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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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3분 분량


1 Peter 2:19–25, Wednesday, March 18, 베드로전서 2:19–25, 3월18일 수요일
"In celebration of our 40th anniversary, the following members have been commissioned as deacons." 교회창립 40주년을 맞아 새로 집사님 되신 분들입니다. 그는 우리 죄를 자기의 몸에 몸소 지시고서, 나무에 달리셨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죄에는 죽고 의에는 살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매를 맞아 상함으로 여러분이 나음을 얻었습니다. (베드로전서 2:24) 베드로전서 2:19–25는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한 가지를 정면으로 마주하게 합니다. 이유 없는 고난, 억울한 상황 속에서의 태도... 우리는 보통 잘못이 없는데 고난을 당하면 분노하거나 억울함을 풀려고 합니다. 베드로는 오늘 전혀 다른 시선을 제시합니다.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답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참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기 때문에 참는 인내입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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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4분 분량


2 Corinthians 5:17–21, Tuesday, March 17, 고린도후서 5:17–21, 3월17일 화요일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 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 것이 되었습니다. (고후 5:17) 사도 바울은 이 말씀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일어나는 가장 근본적인 변화를 이야기합니다. 신앙은 단순히 우리의 행동 몇 가지가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바울은 그것을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표현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근본적으로 새롭게 하신다는 뜻입니다. 과거의 실패와 죄, 그리고 우리가 짊어지고 있던 무거운 짐들이 더 이상 우리의 정체성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존재가 됩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화해가 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하나님과 화해하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인간의 노력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먼저 우리에게 오셔서 관계를 회복하셨습니다. 십자가는 바로 그 화해의 사건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그리스도께 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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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3분 분량


Psalm 103, Friday, March 13, 2026, 시편 103편, 3월13일 금요일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주님이 베푸신 모든 은혜를 잊지 말아라.(시편 103:2) 시편 103편은 다윗이 자신의 영혼에게 말을 걸며 시작하는 시편입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우리의 신앙에서 종종 일어나는 문제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를 우리가 잊어버린다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자신의 영혼을 향해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명령하면서 동시에 “그의 모든 은혜를 잊지 말라”고 말합니다. 신앙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기억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할 때 우리의 마음은 다시 하나님께로 향하게 됩니다. 다윗은 이어서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하나씩 떠올립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의 모든 병을 고치시며, 우리의 생명을 파멸에서 건지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인자와 긍휼로 우리의 삶을 덮어 주시고, 우리의 삶을 좋은 것으로 만족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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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4분 분량


"Luke 10:33–37, Wednesday, March 11", 누가복음 10:33–37, 3월11일 수요일
여선교회 모임 Women's Missionary Society Meeting 그가 대답하였다. "자비를 베푼 사람입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여라."(누가복음 10:37) 예수님의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비유는 매우 익숙한 이야기이지만, 이 본문에는 우리의 생각을 뒤집는 중요한 전환이 담겨 있습니다. 이야기 속에서 한 사람이 강도를 만나 거의 죽게 됩니다. 그 길을 지나가던 제사장이 그를 보지만 그냥 지나갑니다. 이어서 레위인도 그를 보지만 역시 지나갑니다. 종교적으로 존경받는 사람들이지만, 상처 입은 사람 앞에서 그들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다음 장면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기서 이야기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전환됩니다. 당시 유대인들에게 사마리아 사람은 종교적으로도, 민족적으로도 멀리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청중은 아마도 사마리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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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1일5분 분량


Romans 5:6–11, Tuesday, March 10, 로마서 5:6–11, 3월10일 화요일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그리스도께서 정하신 때에 경건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롬 5:6) 바울은 로마서 5장에서 매우 놀라운 복음의 진리를 이야기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찾기 전에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찾아오셨다는 사실입니다. 바울은 인간의 상태를 세 가지로 설명합니다.우리는 연약한 사람들이었고, 경건하지 않은 사람들이었으며, 죄인이었고, 심지어 하나님의 원수였습니다. 이것은 인간의 영적인 현실을 매우 솔직하게 보여 줍니다. 보통 우리는 누군가가 선하거나 가치가 있을 때 사랑하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사랑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오기 전, 우리가 아직 죄 가운데 있을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바울은 말합니다.“의인을 위해 죽는 사람도 드물고, 선인을 위해서는 용감하게 죽을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우리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죽으심으로 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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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3분 분량


John 12:24–26, Friday, March 6, 요한복음 12:24–26, 3월6일 금요일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서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열매를 많이 맺는다. (요한복음 12:24)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매우 역설적인 생명의 원리를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보통 살아남기 위해 자신을 지키고, 잃지 않으려고 애쓰며, 가능한 한 손해 보지 않는 삶을 선택하려 합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지켜라, 잃지 마라, 더 많이 가져라”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전혀 다른 길을 보여 주십니다. 예수님은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그대로 남아 있지만,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말씀하십니다. 겉으로 보면 씨앗이 땅에 묻히는 것은 끝처럼 보입니다. 어둠 속에 묻히고, 형태가 무너지고, 더 이상 씨앗의 모습이 남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 순간부터 새로운 생명이 시작됩니다. 신앙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가 붙잡고 있는 것, 포기하지 못하는 것, 지키려고 하는 자존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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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3분 분량


Isaiah 53:3–6, Thursday, March 5, 이사야 53:3–6, 3월 5일 목요일
그러나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고, 그가 상처를 받은 것은 우리의 악함 때문이다.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써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매를 맞음으로써 우리의 병이 나았다. (이사야 53:5) 이사야 53장은 성경에서 가장 깊은 고난의 신비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한 사람이 고난을 겪는 이야기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대신 고난을 짊어지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사야는 말합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고 버림을 받았으며, 슬픔과 고통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고난을 보며 하나님께 벌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진실은 전혀 달랐습니다. "그의 고난은 우리의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져야 할 죄의 무게, 우리가 감당해야 할 상처와 심판을 그가 대신 짊어졌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놀라운 역설을 말합니다. "그가 상처를 입었기에 우리가 나음을 얻고, 그가 징계를 받았기에 우리가 평화를 얻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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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3분 분량


Matthew 16:24–28, Wednesday, March 4, 마태복음 16:24–28, 3월4일 수요일
그 때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 오너라. (마 16:24) 우리는 보통 자신을 지키고, 자신의 뜻을 이루는 삶 을 자연스럽게 생각합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말합니다. “너 자신을 위해 살아라. 네 꿈을 이루어라.”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도는 전혀 다른 방향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부인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자신을 미워하거나 무시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그것은 삶의 중심이 더 이상 나 자신 이 아니라 그리스도 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가 중심에 있을 때 우리는 계산하고, 손익을 따지고, 안전을 먼저 생각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길, 손해처럼 보이는 길, 심지어 십자가의 길일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어서 말씀하십니다.“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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